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퀭한 눈·수염 덥수룩, 조정치 충격 비주얼…"살아는 계신거죠?"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2021-11-11 11:04 송고
가수 윤종신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가수 윤종신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윤종신이 가수 조정치의 다소 충격적인(?) 근황을 공개했다.

가수 윤종신은 지난 10일 자신의 SNS를 통해 "너무 일을 시켰나. 좀비 기타리스트"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정치는 퀭한 눈빛에 며칠은 면도를 하지 못한 것처럼 수염이 잔뜩 자라있는 모습이다.

이날 조정치는 윤종신이 밝힌 것처럼 과로로 인한 멍한 표정과 함께 정돈되지 않은 부스스한 헤어스타일 드러내고 있다.

무척이나 피로한 듯한 수척한 모습 임에도 반듯하게 앉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웃음과 안쓰러움을 동시에 안겨주고 있다.

이를 본 연예계 동료 방송인 하하는 "근데 너무 멋지다"라고 진심을 알 수 없는 말을 뱉었고, 개그맨 강재준은 "정치 형님ㅋㅋㅋ"이라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또한 누리꾼들도 뜨겁게 반응했다. 그들은 "노년의 모습을 보여주는 앱을 쓴건가요?, "노비도 먹이고 재워가며 일을 시키는데…", "정치님 살아는 계신거죠?", "인질로 잡혀 계신건가요?", "대신 신고해 드릴까요?"라면서 조정치의 모습에 유쾌하게 반응했다.

한편 조정치는 지난 2013년 가수 정인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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