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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촌·해룡·세풍산단 입주기업들 요소수 공급 숨통

에이치플러스에코, 요소수 우선 공급

(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2021-11-10 15:58 송고
여수 율촌산단내 에이치플러스에코㈜가 율촌·해룡·세풍산단 입주기업에게 요소수를 우선 공급하기로 했다(광양경제청 제공)2021.11.10/© 뉴스1
여수 율촌산단내 에이치플러스에코㈜가 율촌·해룡·세풍산단 입주기업에게 요소수를 우선 공급하기로 했다(광양경제청 제공)2021.11.10/© 뉴스1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율촌산단의 요소수 생산업체인 에이치플러스에코(대표 허자홍)가 율촌·해룡·세풍산단 입주기업에게 요소수를 우선 공급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에이치플러스에코는 산단 입주기업에게 시중 공급가격(10ℓ 2만원/VAT 포함)으로 요소수 10여톤(10ℓ들이 1000여개)을 우선 공급하기로 했다. 또한 순천소방서에는 100ℓ를 무상으로 공급한다.

산단협의회가 150개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그 중 100여개 회사에 10톤 규모의 물량을 공급할 예정이며, 17일 에이치플러스에코가 직접 공급키로 했다.

에이치플러스에코는 요소수 제조업체로 현재 천안공장에서 요소수를 생산하고 있으며, 12월에 율촌산단으로 공장을 이전해 요소수를 생산할 예정이다.

광양경제청 관계자는 "기업과 상생·협력해 동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기업의 입장에서 가능한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율촌산단 입주기업에게 요소수를 우선 공급함으로써 입주기업에게 큰 도움을 준 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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