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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카 "나 예쁘게 생겼네" 너스레…소녀시대 'Gee' 무대로도 시선 강탈

'스트릿 우먼 파이터 갈라 토크쇼' 9일 방송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2021-11-09 22:46 송고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갈라 토크쇼' 캡처 © 뉴스1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갈라 토크쇼' 캡처 © 뉴스1

댄서 모니카가 매력을 뽐냈다. 

9일 오후 방송된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갈라 토크쇼'에서는 모니카가 프라우드먼 크루들과 함께 출격해 시선을 모았다. 
지난 '스우파' 파이널 당시 모니카는 객석에서 무대를 지켜봤다. 카메라에 잡힌 모습 때문에 "엠넷 본부장님 오신 거 아니냐, 근엄하다"라는 반응이 있었다고. 

스튜디오에서 사진을 본 모니카는 뜻밖의 반응을 보였다. "와, 저 예쁘게 생겼네요"라는 말로 너스레를 떨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모니카는 이어 "저희가 배틀 갔으면 이겼을 텐데 아쉽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가 너희들을 다 발라버릴 그 무대"라더니 소녀시대 'Gee' 무대를 공개해 시선을 강탈했다. 

모니카, 립제이 등 프라우드먼 멤버들은 '과즙미'가 느껴지는 의상과 상큼한 표정으로 또 다른 매력을 과시했다. 특히 모니카는 센터로 남다른 시선 처리를 선보이며 웃음을 안겼다. 
걸그룹 무대를 선보인 프라우드먼을 향해 다른 댄서들은 "미쳤다, 미쳤어. 찢었다"라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MC 하하 역시 예상을 뛰어넘었다며 "안 봤으면 큰일날 뻔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스우파' 댄서들의 축제 '스트릿 우먼 파이터 갈라 토크쇼'는 9일, 16일 2주에 걸쳐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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