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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재단, 7일부터 영화로 알아가는 문화다양성' 프로그램 마련

독립단편영화로 소통 프로그램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2021-11-04 17:19 송고
대전문화재단이 7일부터 '우리多함께 아트인(IN)-영화로 알아가는 문화다양성'을 진행한다. © 뉴스1
대전문화재단이 7일부터 '우리多함께 아트인(IN)-영화로 알아가는 문화다양성'을 진행한다. © 뉴스1

대전문화재단은 오는 7일부터 30일까지 6회에 걸쳐 2021무지개다리사업 '우리多함께 아트인(IN)-영화로 알아가는 문화다양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시선과 목소리로 이야기를 건네는 독립 단편영화를 감상하면서 영화 해설사의 설명을 듣고 문화다양성에 대해 이해하며 알아보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문화다양성에 관심있는 일반인 및 문화다양성 관련기관 종사자, 거주 외국인, 유학생, 장애인 등 누구나 재단에 신청할 수 있다.

재단은 문화다양성으로 알아보는 이주민 이야기를 담은 ‘믿거나 말거나, 찬드라의 경우’, ‘인도에서 온 말리’, ‘령희’를 상영한다.

문화다양성으로 알아보는 세대이야기로는 ‘아마 늦은 여름이었을 거야’, ‘기대주’를, 문화다양성으로 알아보는 젠더이야기로 페미니즘편 '당신의 날개', '베란다', '산후'가 상영된다.
이밖에 성소수자편과 문화다양성으로 알아가 보는 장애인 이야기 편, 문화다양성으로 알아가 보는 노동 이야기 등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대전문화재단은 2021 무지개다리 사업으로 ‘우리多함께 아에이오우 어게인’, ‘문화다양성 아카데미’, ‘우리多함께 이음 모임’, ‘우리多함께 아트인(IN)’, ‘우리多함께 아트온(ON)’, ‘충청권 주관기관 공동사업’을 진행해 지역에 문화다양성이 뿌리내리기를 희망하고 있다.

신청은 회당 20명 선착순으로 대전문화재단 시민문화팀으로 접수하면 된다.


pressk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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