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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한림작은영화관에서 최신영화 단돈 1000원에 본다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2021-11-04 09:18 송고
한림작은영화관 전경(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제공)© 뉴스1
한림작은영화관 전경(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제공)© 뉴스1
제주 최초의 작은영화관인 한림작은영화관에서 최신 영화를 단돈 1000원에 볼 수 있는 행사가 마련됐다.

제주영상문화상업진흥원은 위드코로나(단계적 일상 회복)를 위한 정부의 영화관람료 지원사업에 한림작은영화관이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할인방법은 한림작은영화관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때 결제창에서 할인 쿠폰을 선택하면된다. 현장에서도 할인해준다.

작은영화관 관람료는 평소에도 일반상업영화관의 70% 수준인 6000원이며 할인받으면 1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상영 정보와 일정 등은 영화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림작은영화관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지난 4월 제주시 한림읍에 문을 열었다.

2개 상영관(1관 59석, 2관 39석)에 최신 영사시스템, 매점, 휴게시설 등을 갖췄다.


k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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