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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영 광운대 교수, 혈당·심전도 측정 '피부 패치센서' 개발

(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2021-11-03 08:57 송고
(광운대 제공)/뉴스1
(광운대 제공)/뉴스1

박재영 광운대 전자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혈당과 심전도를 동시에 측정할 수 있는 피부 패치센서를 개발했다.

3일 광운대에 따르면, 박 교수팀이 개발한 패치센서는 땀 속 당분을 정확히 검출해 비침습(非侵襲) 혈당 모니터링과 지속적인 심전도 측정이 가능하다.
연구팀은 땀에서 정확한 혈당 검출과 연속적인 심전도 측정이 가능하도록 하나의 플랙시블 기판에 여러 개의 전기화학·생리학적 센서를 집적화하는 방법을 활용했다.

광운대는 연구팀이 개발한 패치센서가 잦은 채혈로 인한 통증과 인체에 여러 가지 패치센서를 부착해야 하는 불편함을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kingk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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