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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셋' 정주리, 넷째 임신 깜짝소식 화제…"인생 재미있다"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2021-11-02 11:59 송고
개그우먼 정주리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개그우먼 정주리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정주리의 깜짝 넷째 임신 소식이 전해져 연예와 누리꾼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정주리는 2일 자신의 SNS를 통해 "넷째야 안녕"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세 아들의 엄마인 정주리는 "우리 도하가 막내가 아니었어요?”라는 글과 함께 "#임신 4개월 차 #내 인생 재미 지다 재미 져"라는 해시 태그를 덧붙였다.

이날 정주리가 공개한 사진에는 아름다운 D라인을 드러내고 있는 그녀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한눈에 봐도 한껏 부푼 배를 감싸 안으며 밝게 미소 짓고 있는 정주리의 모습에서 커다란 행복감이 느껴지고 있다.

이를 본 연예계 동료들도 축하 세례를 이어갔다. 배우 유하나와, 구지성, 아나운서 최은경, 동료 개그우먼 심진화, 안선영, 정경미, 방송인 김송, 쇼호스트 허윤선 등 수많은 지인들은 그녀의 넷째 임신 소식에 "사실이냐, 정말 축하한다. 건강하게 태어나길 바랄게. 정말 너무 멋지다"라면서 자신의 일처럼 기뻐했다.
누리꾼들 또한 "다산의 여왕. 애국자십니다", "이번에는 딸이길 빌게요", "사실인가요? 정말 존경합니다"라면서 진심으로 함께 축하했다.

정주리는 지난 2005년 SBS 개그콘테스트에서 대상을 받아 공채 8기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SBS 개그 프로그램 '웃음을 찾는 사람들' 외에 예능 '스타골든벨', 드라마 '탐나는도다' 등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에서 활발하게 활동했다. 그는 2015년 한 살 연하의 남편과 결혼식을 올린 뒤 2015년 12월 첫째 아들, 2017년 6월 둘째 아들, 2019년 3월 셋째 아들을 낳아 연예계의 대표적인 '다둥이 맘'이 됐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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