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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망하고 싶어 장사하는 사람은 없어"…'음식점 총량제' 비판

오현주 대변인 "실업자 되거나 앉아서 죽으라는 것"
"골목상권 활성화, 사회안전망 강화 청사진 제시했어야"

(서울=뉴스1) 권구용 기자 | 2021-10-28 16:08 송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7일 서울 관악구 신원시장을 방문, 상점에서 떡을 고르고 있다. 2021.10.27/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정의당은 28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음식점 허가총량제' 발언에 대해 "세상에 어느 누구도 망하고 싶어 장사하는 사람은 없다"라고 비판했다.

오현주 정의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로 시름에 잠긴 자영업자들을 두고 음식점 총량제를 실시하겠다는 발언은 실업자가 되던가, 앉아서 죽으라는 얘기를 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오 대변인은 "음식점을 운영하는 자영업자들을 촛불에 모여드는 불나방에 비유하기까지 했다"라며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는 음식점 사장님들에 대한 공감이 1도 없는 해당 발언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금 필요한 것은 음식점 총량제 같은 무공감, 무책임의 규제가 아니다"라며 "대선후보라면 골목상권 활성화와 자영업자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잘못된 발언은 주워 담고 사과하면 될 일인데 공약도 아니라면서 계속 같은 주장을 어제와 같은 논리로 또 반복했다"며 "이 후보의 말과 태도에서는 티끌만큼도 잘못을 인정할 수 없다는 오만함과 고집만 느껴질 뿐"이라고 지적했다.


inubic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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