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 국제 > 미국ㆍ캐나다

시바이누 코인 75% 폭등, 시총 7위 암호화폐로 수직상승(상보)

도지코인 시총 제친 것은 물론 시총 7위 암호화폐 우뚝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2021-10-28 12:53 송고
주요 암호화폐 시황 - 코인마켓캡 갈무리

도지코인을 흉내 낸 시바 이누 코인이 75% 폭등하면서 도지코인의 시총을 추월한 것은 물론 시총 7위의 암호화폐로 수직상승했다.

시바 이누 코인은 28일 오후 12시30분 현재(한국시간 기준)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75.36% 폭등한 0.00008841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사상최고치다.

이로써 시총이 500억 달러를 돌파한 509억 달러에 달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총 10위였던 밈코인(유행성 코인)의 원조 도지코인을 11위로 밀어낸 것은 물론 시총 7위까지 급상승했다. 약 한시간 전만 해도 시바 이누 코인은 시총 11위를 달리고 있었다. 

이에 따라 암호화폐 시총 순위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바이낸스코인, 테더, 카르다노, 솔라나, 시바 이누 순으로 재편됐다.

암호화폐 시총 순위 - 코인마켓캡 갈무리

시바 이누 코인이 급등하고 있는 것은 암호화폐 투자자들이 미국의 대표적인 주식거래 앱인 ‘로빈후드’에 시바 이누 코인도 거래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할 것을 청원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들은 세계적 청원사이트인 체인지 오르그(change.org)에 몰려가 이 같은 청원을 하고 있다. 이에 서명한 사람은 32만 명을 돌파했다. 이들은 이에 그치지 않고 트위터에서도 온라인 시위를 펼치고 있다.

로빈후드는 비트코인 등 대표적인 암호화폐는 거래를 허용하지만 시바 이누 등 밈코인은 아직 거래를 허용하지 않고 있다.

앞서 시바 이누 코인은 지난 24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시바 이누 코인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고 공식 부인함에 따라 15% 정도 급락했었다. 그러나 이를 극복하고 다시 급등세를 타고 있다.

머스크 트위터 갈무리

이 코인이 갑자기 각광을 받게 된 계기는 머스크가 지난 10월 7일 “플로키가 도착했다”며 시바 이누 견의 사진을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이후다.

시바 이누 코인은 지난해 출시된 코인이다. 익명의 암호화폐 전문가가 만든 코인으로, 홈페이지에서 탈중앙화된 밈 토큰을 지향한다고 언급하고 있다. 이 코인은 스스로를 '도지코인 킬러'라고 브랜드화 했다.  

시바 이누 코인은 지난 봄 시총 2위의 암호화폐인 이더리움의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이 인도 코로나19 구호 기금에 10억 달러 이상의 시바 이누 코인을 기부하면서 큰 주목을 받기도 했었다.     


sinopark@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