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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북한, 삼지연시에 새 살림집 건설…'건설' 연말 결산 박차

노동신문, '혁명 성지' 삼지연시 새 살림집 건설 보도
삼지연시 3단계 계획 일환…"지방 산간 도시의 전형"

(서울=뉴스1) 양은하 기자 | 2021-10-28 09:21 송고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혁명의 성지' 삼지연시에 천 수백 세대의 현대적인 살림집(주택)이 건설돼 입사모임이 20~27일 진행됐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북한은 28일 '혁명의 성지' 삼지연시에 천 수백 세대의 현대적인 살림집(주택)이 들어섰다며 "더욱 살기 좋은 사회주의 선경으로 전변했다"라고 선전에 나섰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혁명의 성지 삼지연 땅에 또다시 펼쳐진 새집들이 경사' 제목의 기사에서 "영광의 땅 삼지연시를 지방 산간 도시의 전형, 인민의 이상향으로 꾸리려는 당 중앙의 숭고한 뜻"에 따라 살림집을 건설했다며 관련 사진을 공개했다.

신문에 따르면 리명수동, 신무성동, 5호물동동, 포태동, 보서리, 통신리, 백삼리, 중흥리, 흥계수리, 소백산리 등 10개 동, 리에 단층, 소층, 다층 살림집 천 수백 세대가 들어섰다.

이번 주택 건설은 '삼지연시 꾸리기' 3단계 공사 계획에 따른 것이라고 신문은 설명했다. 백두산 입구에 자리 잡은 삼지연시는 북한이 '혁명 성지'로 선전하는 곳으로 북한은 김정은 총비서의 지시에 따라 지난 2019년 12월 2단계 공사를 끝내고, 이후 3단계 공사를 진행 중이다.

(평양 노동신문=뉴스1) =북한 '혁명의 성지' 삼지연시에 천 수백 세대의 현대적인 살림집(주택)이 건설돼 입사모임이 20~27일 진행됐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혁명의 성지' 삼지연시에 천 수백 세대의 현대적인 살림집(주택)이 건설됐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입사 모임은 김정성 당 부부장, 리태일 양강도당위원회 책임비서가 참석한 가운데 20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됐다.  

연설자들은 김정은 총비서에 대한 '위민헌신'을 찬양하면서 3단계 공사를 담당한 216사단의 성과에 대해서도 치하했다.

신문은 "당 중앙의 영도를 언제나 결사의 실천으로 받들어가는 216사단의 건설자들"이라며 "백두산 정신, 자력갱생 정신으로 삼지연시에 사회주의 문명의 새 모습을 또다시 펼쳤다"라고 선전했다.  

(평양 노동신문=뉴스1) = 삼지연시에 천 수백 세대의 현대적인 살림집(주택)이 건설돼 입사모임이 20~27일 진행됐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평양 노동신문=뉴스1) = 삼지연시 입사증을 들고 있는 북한 주민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모임에서는 박수갈채 속에 살림집 이용 허가증이 수여됐다. 집주인들은 "오늘의 이 감격을 무슨 말로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다"면서 김정은 총비서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표하고, 농사일 등 맡은 부문에서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신문은 "새집들이가 시작되자 흥겨운 춤판이 펼쳐져 마을들은 명절 분위기로 흥성이고 인민들의 행복의 웃음소리, 노랫소리가 맑고 푸른 10월의 하늘가에 메아리쳐갔다"라고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한해 성과를 결산하고 평가하는 연말이 다가오면서 북한은 올해 계획한 건설 사업에 '결산'에 박차를 가하는 것으로 보인다. 노동신문은 이달 들어서만 평안북도 소년단야영소, 황해북도 정방산호텔, 함경남도 광포오리공장의 고니(백조)사를, 황해북도 농업연구원 과수학연구소 사리원연구분소의 완공 소식을 전한 바 있다.

(평양 노동신문=뉴스1) = 삼지연시 입사증을 들고 있는 북한 주민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혁명의 성지' 삼지연시에 천 수백 세대의 현대적인 살림집(주택)이 건설됐다.[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한편 삼지연시 3단계 공사는 2단계에 비해 더 큰 규모로 진행 중이다. 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지난해 2월 보도에서 삼지연시의 리명수동, 포태동, 신무성동을 비롯한 10여개의 주변 지구와 농장에 수천 세대의 살림집과 공공 및 생산건물이 들어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750여 개의 각종 시설물과 수백 ㎞의 송전선 건설, 수십 ㎞의 도로포장 공사 그리고 여러 동의 호텔을 비롯한 20여 개의 중요대상 건설이 예정돼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북한이 3단계 공사 내용 중 살림집 건설을 먼저 완료한 것은 올해 김정은 총비서가 살림집 건설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는 것과 연관이 있어 보인다. 


yeh2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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