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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기아 "신차 수요 강력한 상황…4분기 최대 생산에 초점"

"인도공장 3교대 확대로 물량 늘릴 것"

(서울=뉴스1) 이균진 기자 | 2021-10-27 15:14 송고
 © News1 박지혜 기자
 © News1 박지혜 기자

기아는 27일 "빠른 방법으로 물량을 증가시켜야 하는 게 단기적으로 당면한 과제"라며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우정 기아 재경본부장(부사장)은 이날 '3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신차에 대한 수요가 강력한 상황이기 때문에 이 부분을 실행하는 데 초점을 맞추는 상황이다. (내년에는) 올해보다 물량이 증가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주 부사장은 "인도공장의 경우 2교대, 3교대로 돌리고 싶은데 차량용 반도체 수급 문제 때문에 못하는 상황"이라며 "빠른 시점 안에 3교대로 확대해서 물량을 증가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미국도 텔루라이드를 10만대 증산했지만 여전히 (물량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이는 너무도 분명한 부분이고 (내년 사업계획에) 자연스럽게 반영될 것이므로 이 부분 마무리 짓고 확실하게 보여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정성국 IR 담당 상무는 "지금은 최대 생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4분기 최대 생산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asd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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