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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레어 선두타자 홈런·불펜 맹활약' ATL, 휴스턴 잡고 WS 기선제압

1차전서 6-2 승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2021-10-27 13:37 송고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호르헤 솔레어가 27일(한국시간)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월드시리즈 1차전에서 홈런을 때려냈다. © AFP=뉴스1

22년 만에 월드시리즈에 진출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1차전을 잡고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애틀랜타는 27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미닛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휴스턴과의 2021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월드시리즈(7전 4선승제) 1차전에서 6-2로 이겼다.

애틀랜타는 원정에서 먼저 승리를 챙기며 산뜻하게 출발했다. 애틀랜타는 1996년 월드시리즈 3차전부터 이어졌던 월드시리즈 8연패 수렁도 끊어냈다.

애틀랜타 마운드는 휴스턴 타선을 압도했다. 선발 찰리 모튼이 오른쪽 정강이 골절로 2⅓이닝 만에 강판됐지만 이어 등판한 A.J. 민터가 2⅔이닝 1실점으로 잘 던지며 경기를 끌고 갔다. 이후 루크 잭슨(1⅔이닝 무실점), 타일러 마첵(1⅓이닝 1실점) 등이 차례로 등판해 휴스턴의 추격을 뿌리쳤다.

타선의 집중력도 좋았다. 호르헤 솔레어는 홈런을 비롯해 5타수 2안타(1홈런) 2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다. 이외에도 아담 듀발(4타수 1안타 2타점), 오스틴 라일리(5타수 1안타 1타점), 프레디 프리먼(3타수 1안타 1타점) 등으로 승리에 힘을 보탰다.

애틀랜타는 1회초 선취점을 올렸다. 선두타자 솔레어가 상대 선발 프람버 발데스의 3구째 93.7마일(약 150.8㎞) 싱커를 때려 좌중간 담장을 넘겼다. 월드시리즈 1차전에서 1회초 선두타자가 홈런을 때린 것은 솔레어가 최초다. 

분위기를 탄 애틀랜타는 아지 알비스의 안타, 라일리의 1타점 2루타로 2-0 리드를 잡았다.

1회말 만루 위기를 실점 없이 넘긴 애틀랜타는 2회초 1사 2, 3루에서 솔레어의 내야 땅볼 타구 때 1점을 더추가했다. 3회초에는 듀발의 투런포로 5-0까지 격차를 벌렸다.

애틀랜타는 3회말 1사 후 호투하던 모튼이 부상으로 교체되는 악재가 있었다. 그러나 이어 등판한 민터가 5회까지 휴스턴 타선을 잘 막았다.

5-1로 앞서가던 애틀랜타는 8회초 프레디 프리먼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더 추가했다.

8회말 1실점했지만 애틀랜타는 6-2로 앞선 채 9회말에 돌입했다. 그리고 9회말 마무리 윌 스미스를 투입, 추가 실점 없이 경기를 마무리했다.


yjr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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