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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PICK]'고발 사주 의혹' 손준성 구속 갈림길…윤석열 "공수처, 野 대선 경선 개입"

공수처 “조사 불응해 구속영장”…김웅 이번주 소환
손준성 측 “피의자 방어권 침해” 반발

(서울=뉴스1) 이동원 기자 | 2021-10-26 10:33 송고 | 2021-10-26 10:56 최종수정
'고발사주 의혹'의 핵심인물인 손준성 전 대검찰청 수사정보정책관(현 대구고검 인권보호관)이 2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밥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2021.10.26/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고발사주 의혹'의 핵심인물인 손준성 전 대검찰청 수사정보정책관(현 대구고검 인권보호관)이 2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밥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2021.10.26/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고발사주 의혹'의 핵심인물인 손준성 전 대검찰청 수사정보정책관(현 대구고검 인권보호관)이 2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밥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2021.10.26/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고발사주 의혹'의 핵심인물인 손준성 전 대검찰청 수사정보정책관(현 대구고검 인권보호관)이 2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밥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2021.10.26/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김진욱 공수처장이 26일 경기도 정부과천청사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로 출근하고 있다. 공수처가 앞서 '고발사주 의혹'으로 손준성 전 대검 수사정보정책관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하자, 손 검사 측은 대선 일정과 강제수사 운운하는 겁박 문자를 보내며 구속영장을 청구했다면서
김진욱 공수처장이 26일 경기도 정부과천청사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로 출근하고 있다. 공수처가 앞서 '고발사주 의혹'으로 손준성 전 대검 수사정보정책관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하자, 손 검사 측은 대선 일정과 강제수사 운운하는 겁박 문자를 보내며 구속영장을 청구했다면서 "방어권 침해"라고 반발했다. 손 검사 측은 이날 구속 전 피의자심문을 위해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할 예정이다. 2021.10.26/뉴스1 © News1 이성철 기자


'고발사주' 의혹과 관련해 이 사건 최초 제보자이자 공익신고인인 조성은씨가 5일 오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방검찰청사 앞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와 김웅, 권성동,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등을 공직선거법 위반, 특정범죄가중법 위반, 명예훼손, 모욕, 허위사실유포, 공익신고자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고소를 앞두고 고소 배경을 설명하고 있다. 2021.10.5/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고발사주' 의혹과 관련해 이 사건 최초 제보자이자 공익신고인인 조성은씨가 5일 오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방검찰청사 앞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와 김웅, 권성동,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등을 공직선거법 위반, 특정범죄가중법 위반, 명예훼손, 모욕, 허위사실유포, 공익신고자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고소를 앞두고 고소 배경을 설명하고 있다. 2021.10.5/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고발 사주' 의혹의 제보자 조성은 씨가 김웅 국민의힘 의원과 나눈 통화 내용을 복원해 공개한 가운데 김 의원이 20일 국회에서 열리는 환경노동위원회의 환경부·기상청 종합국감에 참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1.10.20/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고발 사주' 의혹의 제보자 조성은 씨가 김웅 국민의힘 의원과 나눈 통화 내용을 복원해 공개한 가운데 김 의원이 20일 국회에서 열리는 환경노동위원회의 환경부·기상청 종합국감에 참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1.10.20/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고발 사주' 의혹을 수사 중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의혹의 핵심 인물인 손준성 검사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손준성 대구고검 인권보호관은 26일 오전 서울 중앙지법에 구속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다.
손 검사는 대검찰청 수사정보정책관으로 일하던 지난해 4월 전후로 부하 검사 등에게 여권 인사와 언론인 등에 대한 고발장 작성과 근거 자료 수집 등을 지시하고, 고발장을 김웅 당시 미래통합당 총선 후보(현 국민의힘 의원)에게 전달한 혐의(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를 받는다. 김 의원이 이 사건의 최초 제보자인 조성은 씨에게 보낸 텔레그램 메시지에는 고발장이 첨부돼 있었고, ‘손준성 보냄’이라는 표시가 남아 있었다.

손준성 검사가 구속될 경우 공수처 수사가 그 윗선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으로 뻗어나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고발사주 의혹'의 핵심인물인 손준성 전 대검찰청 수사정보정책관(현 대구고검 인권보호관)이 2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밥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앞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는 손 검사 측과 소환 시기를 조율해오다 22일 조사 일정을 잡았지만 손 검사는 출석하지 않았다. 공수처가 출범한 이후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21.10.26/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고발사주 의혹'의 핵심인물인 손준성 전 대검찰청 수사정보정책관(현 대구고검 인권보호관)이 2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밥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앞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는 손 검사 측과 소환 시기를 조율해오다 22일 조사 일정을 잡았지만 손 검사는 출석하지 않았다. 공수처가 출범한 이후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21.10.26/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고발사주 의혹'의 핵심인물인 손준성 전 대검찰청 수사정보정책관(현 대구고검 인권보호관)이 2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밥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앞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는 손 검사 측과 소환 시기를 조율해오다 22일 조사 일정을 잡았지만 손 검사는 출석하지 않았다. 공수처가 출범한 이후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21.10.26/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고발사주 의혹'의 핵심인물인 손준성 전 대검찰청 수사정보정책관(현 대구고검 인권보호관)이 2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밥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앞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는 손 검사 측과 소환 시기를 조율해오다 22일 조사 일정을 잡았지만 손 검사는 출석하지 않았다. 공수처가 출범한 이후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21.10.26/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고발사주 의혹'의 핵심인물인 손준성 전 대검찰청 수사정보정책관(현 대구고검 인권보호관)이 2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밥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앞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는 손 검사 측과 소환 시기를 조율해오다 22일 조사 일정을 잡았지만 손 검사는 출석하지 않았다. 공수처가 출범한 이후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21.10.26/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고발사주 의혹'의 핵심인물인 손준성 전 대검찰청 수사정보정책관(현 대구고검 인권보호관)이 2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밥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앞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는 손 검사 측과 소환 시기를 조율해오다 22일 조사 일정을 잡았지만 손 검사는 출석하지 않았다. 공수처가 출범한 이후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21.10.26/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고발사주 의혹'의 핵심인물인 손준성 전 대검찰청 수사정보정책관(현 대구고검 인권보호관)이 2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밥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앞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는 손 검사 측과 소환 시기를 조율해오다 22일 조사 일정을 잡았지만 손 검사는 출석하지 않았다. 공수처가 출범한 이후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21.10.26/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고발사주 의혹'의 핵심인물인 손준성 전 대검찰청 수사정보정책관(현 대구고검 인권보호관)이 2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밥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앞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는 손 검사 측과 소환 시기를 조율해오다 22일 조사 일정을 잡았지만 손 검사는 출석하지 않았다. 공수처가 출범한 이후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21.10.26/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고발사주 의혹'의 핵심인물인 손준성 전 대검찰청 수사정보정책관(현 대구고검 인권보호관)이 2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밥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앞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는 손 검사 측과 소환 시기를 조율해오다 22일 조사 일정을 잡았지만 손 검사는 출석하지 않았다. 공수처가 출범한 이후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21.10.26/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고발사주 의혹'의 핵심인물인 손준성 전 대검찰청 수사정보정책관(현 대구고검 인권보호관)이 2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밥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앞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는 손 검사 측과 소환 시기를 조율해오다 22일 조사 일정을 잡았지만 손 검사는 출석하지 않았다. 공수처가 출범한 이후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21.10.26/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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