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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아 "베이커리 500원 동전 논란…알바생이 한 일" 과거 해명

"시한부 1년 선고 받기도"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2021-10-26 08:47 송고 | 2021-10-26 09:50 최종수정
SBS플러스 '연애도사 시즌2' 방송 화면 갈무리© 뉴스1

그룹 쥬얼리 출신 가수 조민아가 과거 아뜰리에 논란부터 시한부 선고를 받았던 사연까지, 자신과 관련된 이야기들을 풀어놨다.

지난 25일 오후 방송된 SBS플러스 '연애도사 시즌2'에서는 조민아가 게스트로 출연해 MC들, 도사 박성준과 사주를 토대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근 출산을 한 조민아는 이날 남편, 아들과 함께 스튜디오를 찾아 눈길을 끌었다. 그런 조민아가 가진 고민은 "평생 못 쉴 것 같다"라며 "언제쯤 쉴 수 있을까"라는 것이었다.

이에 사주를 해석한 박성준은 "움직이지 않으면 병나는 성향"이라고 얘기했고, 조민아는 "(지금까지) 23개의 자격증을 땄다"라며 "요가, 페이스 요가, 임산부 요가, 재활 마시자 국제 자격증, 제과제빵,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땄다"라고 말했다.

조민아는 또한 "출산을 앞두고 있었을 때는 아이의 언어를 빨리 캐치하기 위해서 베이비 플래너, 아동 요리 지도사를 땄다"라고 했다.

조민아는 힘들었던 과거에 대해 털어놓기도 했다. 특히 그는 "11살에 데뷔했는데, 아버지가 사업을 하다가 사업이 제대로 안 됐다"라며 "그때부터 고민이 내가 얼마나 일을 더해서 빚을 갚고 월세를 내야 할까에 대한 것이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조민아는 과거 아뜰리에 운영 중 구설에 휘말렸던 사연에 대해서도 얘기했다. 그는 "10년 가까이 제과 쪽으로 취미를 갖고 하다가 기능사 자격증을 땄다"라며 "내가 오랫동안 좋아했던 걸 한 번 해보자고 생각해서 아뜰리에를 차리게 됐다"라고 했다.

이어 "첫 사업이다 보니 대처가 많이 부족했다"라며 "정말 힘들었다"라고 털어놨다. 조민아는 "같이 일하던 알바생이 유산지를 고정시키겠다고 500원짜리를 같이 오븐에 넣고 빵과 구웠다"라며 "그것도 알바생 본인 SNS에 올리고 퍼진 건데 내 SNS에서 내가 그렇게 했다라고 돼버렸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처음에는 아니라고 해명했는데 아무도 안 들어주더라"라며 "위생과에 신고가 500건이나 들어갔었다"라고 얘기했다.

조민아는 "수많은 논란들이 있었다"라며 "'아니에요'도 해보고, 사람들한테 화도 내봤는데 여기서 버텨야겠다는 생각만 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건강에 문제까지 왔다고. 조민아는 "일에만 너무 매달리다보니까 자가면역질환이 생겼다"라며 "혈관 관련된 질환인데, 혈액 순환이 안 된다"라고 얘기했다. 그는 "자꾸 쓰러지고 기억이 안 나고 했다"라며 "그러고 나서 몇 차례 병원을 갔고 1년 선고를 받았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조민아는 "건강 상태가 다 엉망이었다"라며 "수면 기재가 아예 없었고, 완치가 없기 때문에 조심할 수밖에 살아가야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의사가) 이렇게 살면 1년 밖에 못 산다고 했다"라며 "6개월을 더 그렇게 일했는데 쓰러지고 골든타임 놓칠 뻔해서 다 그만뒀다"라고 덧붙였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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