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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지진희·조세호·구본길, '손나은 동생' 손새은과 tvN '골벤져스' 출격

tvN 올 하반기 방송 예정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2021-10-25 15:57 송고 | 2021-10-25 15:59 최종수정
지진희 조세호 구본길(왼쪽부터) © 뉴스1 DB
지진희 조세호 구본길(왼쪽부터) © 뉴스1 DB
배우 지진희와 방송인 조세호, 펜싱 금메달리스트 구본길이 '골프'로 뭉친다. 

25일 뉴스1 취재 결과, 지진희와 조세호 구본길은 tvN에서 새롭게 론칭하는 골프 예능 '골벤져스'에 출연한다. 최근 '골프 예능'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조합의 캐스팅으로 뭉친 '골벤져스'에 많은 관심이 쏠릴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연예계 골프왕'으로 불리는 지진희가 출연을 확정해 눈길을 끈다. 지진희는 연예계 소문난 골프 마니아로 알려진만큼, '골벤져스'에서도 수준급의 골프 실력을 뽐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그간 꾸준한 운동으로 남다른 운동 신경과 자기관리를 보여왔기에, '골벤져스'에서의 활약에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앞서 KBS 2TV '거기가 어딘데??'와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지진희와 만난 적 있는 조세호도 합류를 확정, 출연자들의 케미에도 벌써부터 관심이 커지고 있다. 여기에 김정환 김준호 오상욱과 '어펜져스'로 불리며 예능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은 2020 도쿄 올림픽 펜싱 사브르 금메달리스트 구본길까지 함께 할 예정이다. 

손새은 인스타그램 © 뉴스1
손새은 인스타그램 © 뉴스1

이들과 함께 호흡을 맞출 프로선수는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겸 배우 손나은의 동생 손새은으로 확정됐다. 손새은은 미모의 프로골퍼로, 175cm의 큰 키를 바탕으로 실력 또한 주목받았다. 손새은은 지난 2017년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에 입회, 프로로 데뷔했다. 언니를 똑닮은 미모에 골프 실력까지 갖춘 손새은의 활약에고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골벤져스'는 올해 하반기 편성된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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