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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민속박물관, 핼러윈 맞이 방탈출게임 '아랑' 선봬

70분 내 미션 수행·탈출시 한복 입고 '인증샷' 가능

(서울=뉴스1) 윤다정 기자 | 2021-10-24 11:43 송고
© 뉴스1

롯데월드 민속박물관은 핼러윈 시즌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체험형 호러 콘텐츠 '아랑(餓狼): 굶주린 이리'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아랑'은 제한 시간 내에 미션을 해결해 밀실을 탈출하는 방탈출 게임이다. 국내 대표적인 방탈출 카페 브랜드 '제로월드'와 협업해 민속박물관 내 신라실 귀족의 집에 약 30여평 규모로 꾸렸다.
'아랑'은 1595년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알 수 없는 역병으로 몰살된 마을에 어마어마한 재물이 숨겨져 있다는 소문을 듣고 마을에 잠입한다는 스토리를 기반으로 진행된다.

으스스한 분위기의 폐쇄된 마을 안 5개의 테마존에서 참가자들은 미션을 수행하고 단서를 따라가면서 보물을 찾아내 마을을 탈출할 수 있다. 주어진 시간은 70분이다. 시간 내 탈출에 성공한 참가자들은 한복을 입고 인증샷을 남길 수 있다.

입장 시간 기준 오후 12시30분(1회차)부터 오후 6시30분까지 진행된다. 이용은 청소년부터 어른까지 총 2~6명의 인원이 가능하다. 당일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이용한 고객은 종합이용권 지참시 할인가에 이용할 수 있다.
롯데월드 민속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예약이 필수로, 시간을 지정해 원하는 시간에 입장할 수 있다. 네이버 블로그 및 카페, SNS에 후기를 남기면 매달 3명을 선정해 롯데월드 종합이용권을 증정한다.


mau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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