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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우, 경영 월드컵 주종목 자유형 200m에서 금메달…국제대회 첫 金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2021-10-24 08:35 송고 | 2021-10-24 09:14 최종수정
황선우가 23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FINA 경영 월드컵 3차 대회 남자 자유형 200m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대한수영연맹 제공) © 뉴스1

한국 수영의 간판 황선우(18‧서울체고)가 주종목인 자유형 200m에서 국제대회 첫 금메달을 따냈다.

황선우는 23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의 하마드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국제수영연맹(FINA) 경영 월드컵 2021 3차 대회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41초17로 우승을 차지했다.

150m 지점까지 2위였던 황선우는 마지막 50m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매튜 세이츠(1분41초33)를 제치고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

이로써 황선우는 개인혼영 100m, 자유형 100m(이상 동메달)에 이어 이번 대회 3번째 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는 올림픽 규격의 50m 정규코스(롱코스)가 아니라 25m 길이의 쇼트코스에서 펼쳐졌다. 쇼트코스 대회에 처음 출전한 황선우는 잇따라 메달을 따내며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뽐냈다.

자유형 200m 경기를 마친 황선우는 "150m까지 세이츠와 같이 가다 마지막에 승부를 보자는 생각으로, 마지막 25m에서 있는 힘을 다 끌어모아 레이스를 운영했다"면서 "금메달은 너무 만족스러운 결과다. 앞으로 쇼트코스 기록도 더 줄여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선우와 함께 결승에 출전한 이호준(대구광역시청)은 1분44초91로 6위, 문승우(전주시청)는 1분50초56으로 9위를 마크했다.

황선우 외에도 한국 선수단은 대회 마지막 날 은메달 1개와 동메달 2개를 추가했다.

개인혼영 400m에 출전한 김우민(강원도청)은 4분15초99로 일본의 다이야 세토(4분1초97)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여자 자유형 800m에 나선 한다경(전라북도체육회)은 8분24초06으로 은메달, 유지원(경북도청)은 8분24초80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한국은 이번 월드컵 3차 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9개로 대회를 마쳤다. 대표팀은 24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 12월 중순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제15회 FJNA 세계단수로선수권대회 출전을 위해 훈련을 이어간다.


yjr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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