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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 아누팜, 한국 생활 11년 차…절친 박주현x김평조 초대(종합)

'나 혼자 산다' 22일 방송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2021-10-23 00:38 송고 | 2021-10-23 09:33 최종수정
MBC '나 혼자 산다' © 뉴스1
'나 혼자 산다'에 배우 아누팜 트리파티가 출격했다.

22일 오후 에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199번 참가자 '알리 압둘' 역으로 세계적인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인도 출신 배우 아누팜 트리파티(이하 '아누팜')의 일상이 공개됐다.

글로벌 신스틸러로 등극한 아누팜은 영화 '국제시장', 드라마 '태양의 후예', '슬기로운 의사생활' 등 굵직한 작품에 다수 출연한 베테랑 배우로 한국 생활 11년 차에 접어들었다. 연기 공부를 위해 한국행을 택한 아누팜은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석사 과정을 수료 후 논문 준비 중이며 기숙사, 옥탑방을 거쳐 현재 석관동 반지하 자취방에 거주 중이라고.

아누팜은 기도를 위한 향 피우기, 인도식 밀크티 짜이티를 마시며 가족들과 안부 전화로 아침을 열었다. 아누팜은 드라마의 인기와 함께 세계에서 자신을 주목하자 가족들 역시 뿌듯해하고, 행복해한다며 울컥하기도. 이어 한국에 처음 왔을 당시 한국어 공부와 고향에 대한 향수로 3개월간은 울기만 했던 때를 언급했다.

좋아하는 가수, 블랙핑크의 음악과 함께 흥 넘치는 외출준비를 마친 아누팜은 근처 단골 식당에서 순두부찌개로 아침을 해결했다. 이어 석관동 곳곳에서 친구들을 만나며 '핵인싸'의 면모를 드러내기도. 이어 아누팜은 음악과 함께 몸을 흔들며 치킨카레와 인도 쌀로 만든 밥, 밀가루 빵 파라타를 완성했다.

이어 아누팜의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함께 연기 공부를 한 배우 김평조와 박주현이 아누팜을 찾아왔다. 아누팜은 '찐깐부'로 표현한 이들과 인도 요리를 먹으며 대학 시절의 추억을 회상했다. 더불어 박주현과 김평조는 '오징어 게임' 성공 축하 깜짝 파티를 열어 아누팜에게 선물을 건네며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김평주는 패딩과 함께 배우로서 좋은 발자취를 찍길 바라며 도장을 선물하기도.

박주현은 늘 연락해 힘을 주는 아누팜에 고마움을 전했고, 아누팜은 "친구들이 없었으면 버티지 못했을 것이다"라며 "주변에 든든한 사람들이 날 아끼고 있으니까 무너질 수 없다"라고 밝혀 감동을 안겼다. 이들은 "더 커서 정상에서 만나자, 사랑하자!"고 구호를 외치며 서로를 함께 응원했다.

이후 아누팜은 모교를 방문해 야외무대에서 쉴새 없이 소리치며 연기 연습을 이어갔다. 아누팜은 "앞으로 다양한 인물들 만나고 싶다, 주로 외국인 노동자 역할을 하는데 그것에 대해서도 감사하지만 이제 다양한 장르를 해 보고 싶다"고 전했다. 사람들을 만나는 것이 선물이자 공부라는 그는 "내 오늘 하루는 아름다웠다"라고 마무리했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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