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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나면 눈 돌아가 다들 두려워했다…친구 벌레 보듯" 김선호 대학 동문 주장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2021-10-22 14:52 송고 | 2021-10-22 16:46 최종수정
최근 인기 드라마 tvN '갯마을 차차차'에 출연한 배우 김선호가 인생 최대의 위기를 맞았다.© 뉴스1
사생활 논란으로 배우 김선호에 대한 추가 폭로글이 올라와 다시 한번 파문이 커지고 있다.

지난 2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선호의 서울예대 동문이라는 A씨의 글이 게재돼 시선을 모으고 있다.

A씨는 김선호 사태에 대해 "이번 일을 통해 배우고 느끼는 게 많다. 정말 영원한 건 없다. 인과응보, 뿌린 대로 거두는 구나. 많은 것을 느낀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A씨는 "저는 이제 이 계통 사람도 아니고, 다른 직종에서 일하는 사람으로 어떤 폭로자처럼 신상이 털린다고 잃을 게 있는 사람이 아니기에 이렇게 글을 써 내려간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부터 쓰는 글이 그의 발목을 잡을 만큼 거창한 내용도 아니고, 이 글이 얼마큼 영향력을 줄지는 잘 모르겠지만, 다시 한번 K배우가 이번 일을 계기로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반성을 하고 자기를 돌아보는 계기로 삼았으면 하는 마음에 글을 쓰는거다"라고 폭로를 시작했다.

A씨는 "그가 라이징 스타가 되고 대성하는 모습을 보며 과거 그의 모습은 잊고 같은 동문으로서 멀리서 응원하고 진심으로 잘 되기를 바랐다"라고 말했다.

그는 "지금의 건실하고 선한 이미지의 배우, 제가 알던 K배우는 그 이미지와 매우 상반된 사람"이라면서 "대학 다닐 때부터 술 좋아하고, 클럽 좋아하고 지금처럼 여성 편력도 매우 심했다. 자존심이 강한 성격 탓인지 매우 욱하는 면이 많았다. 작품 활동을 할 때 다른 사람이 자기와 의견이 맞지 않다 싶으면 그는 같은 동료에게 눈을 크게 뜨고 욕을 하며 주먹질을 하려는 행동 때문에 싸움을 말린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덩치가 큰 데다 화가 나면 눈이 돌아 주체를 하지 못하는 그의 행동에 모두가 무서워서 그냥 그가 원하는 대로 하기 일쑤였다. 성격이 예민해서 그런거겠지, 욕심이 많아서 그런 거겠지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해도 그의 이기적인 행동에 작품은 모두 그의 뜻에 맞춰져야 했고 다른 배우 전공 학생들은 좋은 점수를 받지 못할 때가 많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심지어는 자기가 싫어하는 친구가 자기와 손길이 닿는다 싶으면 무슨 벌레 닿은 것처럼 행동하고 시비 붙으려는 행동에 애초에 좋은 인성은 아니구나 라는 것을 느꼈다.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 K배우의 선하고 좋은 이미지에 속지 말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대세배우 K모 배우의 이중적이고 뻔뻔한 실체를 고발한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게시글을 올린 B씨는 자신은 K씨와 교제했던 전 여자친구라며, K씨가 낙태를 종용하고 혼인빙자 뒤 일방적으로 이별통보를 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K씨로 지목된 배우 김선호는 20일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 그는 낙태 종용 의혹 등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지만 "그분에게 상처를 줬다" "진심으로 사과하고 싶다" 등의 표현으로 자신의 잘못을 시인했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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