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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 "5년 전, 건강악화로 눈물"…다도에 빠진 이유 [RE:TV]

'바퀴 달린 집3' 21일 방송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2021-10-22 04:50 송고
tvN '바퀴 달린 집3' © 뉴스1
tvN '바퀴 달린 집3' © 뉴스1
'바퀴 달린 집3' 배우 이하늬가 다도(茶道)에 빠진 이유를 고백했다.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3'에서는 배우 이하늬가 성동일, 김희원, 공명과 함께했다. 이날 바달집(바퀴 달린 집)은 충남 부여 백마장 열기구 비행장에 자리를 잡았다.
열기구 비행을 마치고 바달집에 도착한 이하늬는 향을 피운 뒤 다도 시간을 준비했다. 평소 다도로 몸과 마음을 다스리는 이하늬는 쓰던 다기를 알뜰히 챙겨 와 이날의 팽주(찻자리에서 차를 우려서 내어놓는 사람)로 나섰다.

청명한 종소리와 함께 시작된 이하늬의 다도 시간에 시선이 모였다. 이하늬는 "약식으로 하는 거니까 봐주세요"라며 세작을 시작으로 잭살차, 목련꽃차 등을 대접했다. 생소한 다도에 성동일이 "건배를 해도 되냐?"라고 조심스레 묻자 이하늬는 "하면 된다, 무슨 상관이냐"며 함께 찻잔을 맞대며 유쾌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이어 이하늬는 다도에 빠진 이유에 대해 "5년 전에 몸이 작살 나듯 안 좋았다"라며 예상치 못한 몸에 변화에 당황해 서럽게 울기도 했던 지난날을 언급했다. 그러던 중 차와 만나 몸과 마음을 다스리며 다도에 흠뻑 빠졌다고.

이하늬를 통해 다도의 매력에 빠진 이들은 차를 담는 그릇인 보듬이를 안아보거나 양갱과 함께 차를 음미하며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tvN '바퀴 달린 집3'는 바퀴 달린 집을 타고 전국을 유랑하며 소중한 이들을 초대해 하루를 살아보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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