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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자리에서 동료 여교사를 강제로 추행하려한 중학교 교사가 입건됐다.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강제추행 혐의로 A씨(30대)를 입건해 조사중이라고 2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9월 17일 경기 부천시 중동의 한 주점에서 피해자 B씨 및 동료 교사들과 술을 마시다 B씨를 강제 추행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B씨는 A씨가 강제로 추행하려 하자 112에 신고했다.
A씨는 김포의 한 중학교 기간제 교사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 조사를 진행한 뒤 A씨를 경찰서에 불러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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