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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메디칼, 제넨셀에 113억 투자하고 최대주주로 우뚝

CB 발행 및 대주주 지분 양도
코로나19 치료제 등 임상 자금 추가 확보, 상장 추진도 본격화

(서울=뉴스1) 이영성 기자 | 2021-10-20 10:10 송고 | 2021-10-20 10:11 최종수정
 

국내 바이오기업 제넨셀(공동대표 이성호, 정용준)은 의료용 디바이스 전문기업 세종메디칼(대표 이재철)로부터 전환사채(CB) 50억원을 포함, 총 113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제넨셀은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현재 개발 중인 신종 코로나비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및 대상포진 치료제 임상시험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제넨셀은 지난 19일 세종메디칼을 대상으로 50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하고, 최대주주인 강세찬 경희대 생명과학대 교수의 보유 주식 일부도 세종메디칼에 양도하기로 했다.

이로써 제넨셀의 최대주주는 세종메디칼로 변경된다. 다만 안정적인 임상 진행과 사업 영위를 위해 현 조직을 유지한 채 공동 경영체제로 운영된다. 제넨셀은 본격적으로 코스닥 상장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강세찬 교수도 잔여 지분을 계속 보유하며 기존처럼 제넨셀 기술경영위원장으로서 연구개발 및 경영에 참여하게 된다.

이성호 제넨셀 대표는 “세종메디칼에서 임상 등 연구개발 자금을 확보해 안정적으로 사업을 이끌 수 있게 됐다”며 “회사의 성장성을 높게 평가한 투자기관에 감사하며 국내 대표 천연물 신소재 기반 신약개발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넨셀은 최근 코로나19 치료제 국내 임상2b·3상 임상계획승인을 신청한 데 이어 유럽 임상 신청도 준비 중이다. 대상포진을 적응증으로 국내 임상2상을 진행하고 있다.


ly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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