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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중단' 최진혁 주연 '사이렌', 20일 웨이브 공개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2021-10-20 10:54 송고
'사이렌' 스틸 컷 © 뉴스1

방역 수칙 위반으로 활동을 중단한 배우 최진혁이 주연한 영화 '사이렌'이 오는 29일 디지털 개봉을 확정했다.

20일 제공사 KBS와 웨이브 등에 따르면 SF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 '사이렌'(감독 안준용)이 오는 29일 웨이브와 SK브로드밴드를 통해 관객들과 만난다. 이날 '사이렌' 측은 포스터 2종과 최진혁의 얼굴이 들어간 보도스틸도 함께 공개했다. 

'사이렌'은 소음 공해를 처리하는 가상의 시설 '노틱웨이브' 직원의 자살 후 후임으로 내려간 회사원이 마을과 회사를 둘러싼 의혹을 파헤치며 드러나는 충격적 진실을 다룬 SF 미스터리 스릴러다. 현대 사회의 주요 갈등 원인이라고 할 수 있는 '소음 공해'를 다뤘다. 

'사이렌'은 제3회 강릉국제영화제 '월드 프리미어 섹션'에 초청됐다. 여기에, KBS2 '도도솔솔라라솔' tvN '마인' 등에서 강렬한 연기를 선보인 배우 박성연이 '노틱웨이브'의 직원 혜선으로 분해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KBS 2TV '좀비탐정' '저스티스' 등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 최진혁이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태승 역을, tvN '더 로드 : 1의 비극' KBS2 '저스티스' 등 다양한 작품에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온 배우 조달환이 사건의 열쇠를 쥔 미스터리한 인물 오과장 역을 맡아 명품 배우들의 완벽한 연기 호흡으로 압도적인 스릴을 전달할 예정이다.
'사이렌' 포스터 © 뉴스1

공개된 포스터 2종은 '사이렌'의 주제와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함축해놓은 듯한 강렬한 이미지로 궁금증을 높인다. 먼저, 수풀 사이 마치 소리의 음파를 나타낸듯한 정체불명의 물체가 놓여있는 포스터는 보는 것만으로도 오묘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뒤이어, 안개가 자욱한 공장 사이를 홀로 걸어가고 있는 한 남성의 포스터 역시 그 거대함에 분위기가 압도되며 시선을 사로잡는 가운데, 공개된 2종의 포스터가 영화 속에서 어떤 상징적인 의미를 내포하고 있을지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더하고 있다.

함께 공개된 보도스틸 6종은 가상의 소음 처리 시설 '노틱웨이브'를 둘러싼 마을의 의혹을 파헤치며 벌어지는 긴박한 장면들을 담아내 눈길을 끈다. 먼저, 환한 미소로 시설 방문객을 맞이하는 '노틱웨이브' 직원 혜선(박성연)의 모습은 한없이 평화롭기만 할 것 같은 마을에 어떤 예기치 못한 사건이 발생할지 예측불가 전개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어, 자동차 뒤 의문의 무언가를 확인하거나 놀란 표정으로 두 손을 들고 있는 태승(최진혁)의 모습은 무엇이 그를 이토록 두려움에 떨게 만들었는지, 또 그가 마주한 마을의 진실은 무엇일지 궁금증과 긴장감을 자아낸다. 특히, 정체불명의 기계를 만지며 앞선 장면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의 ‘혜선’은 어딘지 모르게 서늘한 분위기를 풍기며 심상치 않은 일이 벌어지고 있음을 짐작케해 예비 관객들의 흥미를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다.

앞서 최진혁은 지난 6일 집합금지 조치를 어기고 불법 운영되고 있던 주점에서 술자리를 갖다가 경찰에 적발됐다. 최진혁의 소속사 지트리크리에이티브 측은 당시 "최진혁은 지인이 밤 10시까지 운영할 수 있는 곳이라고 안내한 술집이 불법으로 운영되고 있는 곳인지 미처 알지 못했다"라며 "그래서 밤 10시 전까지 자리를 하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오해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현재 사회적거리두기 단계에서 운영되면 안 되는 술집이었기에 8시20분께 방역수칙 위반으로 적발이 됐다, 방역 수칙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안일하게 생각한 무지함과 잘못된 행동이 정말 부끄럽고 변명의 여지가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 향후 최진혁은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최진혁 역시 "이번 일로 인해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치고 실망시켜드린 점, 고개 숙여 사죄드립니다"라며 "어떠한 이유와 변명으로도 용서받지 못할 행동을 저질렀다는 점에서 마음이 무겁고 죄송한 마음 금할 수가 없습니다, 무엇보다 모든 분들께서 함께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려 노력하고, 많은 의료진분들께서 매일같이 고생하고 계시는 것을 알기에 더욱 면목이 없습니다"라고 사과했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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