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새론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배우 김새론이 훈훈한 비주얼의 남사친(?)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김새론은 지난 1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우리는 매일매일 호수랑 여울이"라는 설명과 함께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 김새론은 박보검을 닮은 듯한 한 청년 옆에서 함께 사랑스러운 눈빛교환을 하고 있다.

성숙해진 김새론의 미모와 청초한 눈동자가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하지만 김새론이 별다른 설명없이 공개한 해당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오마이갓 안돼!", "남자친구는 아니죠?", "너무 예뻐요. 새로운 촬영 들어가셨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실 이날 공개한 사진 속 남성의 정체는 배우 이채민이다. 김새론은 같은 골드메달리스트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이채민과 카카오페이지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 '우리는 매일매일' 촬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해당 영화에서 김새론은 학교 선배인 권호재(류의현 분)를 짝사랑 중이었지만 소꿉친구 오호수(이채민 분)의 고백을 받은 후 호수를 계속 신경 쓰게 되는 한여울 역을 맡았다.

한편 김새론은 지난 2001년 잡지 '앙팡' 모델로 데뷔했다. 이어 아역배우로 영화 '아저씨' '이웃사람' '맨홀' 등에 출연했으며 성인이 된뒤에도 여러 작품을 통해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khj8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