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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연인 대세배우 K씨, 낙태강요·혼인빙자·일방적 이별통보" 주장 나와…'파장'

누리꾼 A씨 'K배우 이중적이고 뻔뻔한 실체 고발한다' 제목의 글 온라인 게재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2021-10-18 10:40 송고 | 2021-10-18 16:14 최종수정
© News1 DB
연인이었던 배우 K씨로부터 낙태 강요 및 일방적 이별 통보까지 받았다고 주장하는 누리꾼의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돼 파장이 일고 있다.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대세배우 K모 배우의 이중적이고 뻔뻔한 실체를 고발한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랐다. 

게시자 A씨는 이 글을 통해 지난해 초부터 K씨와 교제했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면서 "TV에서는 너무 다르게 나오는 그의 이미지에 제가 정신적으로 일상생활을 할 수가 없어서 어쩌면 여자로서 제 개인적인 이야기도 낱낱이 밝혀야 하는 모든 리스크를 감수하고 글을 올리기로 마음을 먹었다"라고 했다.

A씨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7월 K씨의 아이를 임신했다. 어릴 때부터 몸이 약해서 아이를 갖기 어려운 몸이었다는 A씨는 낙태를 하면 다시는 임신을 못할 수도 있다는 의사의 말도 들어서 아이를 낳고 싶었지만 K씨로부터 "다시 아이를 가질 수 없을 수도 있다는 이유로 낳겠다는 건 말도 안 되는 것"이라며 "지금 아이를 낳으면 9억원의 (광고 등) 손해배상을 해야하는데 나중에 연기까지 못하게되면 어떻게 하냐"라는 말을 들었다.

A씨는 "사실 나중에 알고 보니 9억원의 위약금을 낼 필요도 없었는데 거짓으로 낙태할 것을 회유했다"며 "지금 이 아이가 태어나면 아이를 원망할 것 같다면서 제 마음대로 하라고 하고, 자기는 아이를 사랑해줄 수 없다고 협박도 하고 눈물까지 보였다"라고 했다.

이어 "(K씨가) 2년 후에 결혼할 것이고 부모님께 소개를 해주고 내년부터는 동거를 하자고 약속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A씨는 K씨가 가까운 연극배우의 지인을 아이의 아빠인 척 병원에 보냈고, 수술비와 병원비 200만원을 보냈다고 했다.

A씨는 이후 K씨가 작품, 연기활동을 이유로 감정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였고, 인기를 얻으니 더욱 달라졌다고 했다. 또 K씨가 TV 속 이미지와 다르게 냉혹하고 정이 없으며, 함께 일하는 배우, 제작진을 비아냥대기 일쑤인 사람이었다고 했다.

A씨는 "K씨가 (작년) 연말에 우리의 연애 사진이 찍혀서 소속사에서 힘들어 하고 있고, 이 관계의 비밀이 새어나가고 있어서 힘들다고 하면서 함께 찍은 사진을 지워달라고 하고 카카오톡 채팅방을 나가라고 했고 제 컴퓨터에서 직접 사진을 지우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때는 저와의 관계가 제가 사랑하는 사람의 일을 그르칠까봐 움츠러들었고 제가 죄인인마냥 그렇게 해주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K배우는 제가 낙태를 한 이후부터 저와의 흔적, 증거를 없애고 있었다"며 "그렇게 생각할 시간이 늘어나고 어느날 갑자기 이별을 일방적으로 통보받았다"라고 덧붙였다.

A씨는 "진심이 담긴 우리의 지난 세월, 저의 희생, 기자들 때문에그리고 예민한 그때문에 사람들 몰래 위약금까지 물어가면서 이사하고, 자동차 번호판도 바꾸고 모든 걸 그에게 맞췄다"며 자기 광고 위약금 무서워서 저와 강아지를 무책임하게 버린 것에 대해 후회라도 하길 바란다"라고 했다.

해당 글은 공개된 직후 많은 온라인 커뮤니티로 확산되며 파장이 일고 있다. 현재 모바일과 인터넷 상에서는 K배우와 관련, 여러 연기자들이 거론되고 있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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