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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마을 차차차' 12.7% 자체 최고로 종영…로맨스도 유종의 미 [N시청률]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2021-10-18 08:26 송고
tvN '갯마을 차차차' © 뉴스1
'갯마을 차차차'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종영을 맞았다.

지난 1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극본 신하은/ 연출 유제원) 최종회인 16부는 전국 가구 기준 평균 12.7%, 최고 13.7%(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갯마을 차차차'의 자체 최고 기록이다. 또한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은 전국 기준 평균 6.5%, 최고 7%의 수치를 보였다.

이날 방송은 감리 할머니(김영옥 분)의 바람대로 공진 사람들 모두가 함께 모여 웃고 떠들며 잔칫날 같은 분위기 속에서 감리의 마지막 가는 길을 추모하는 모습으로 시작됐다. 이후 두식(김선호 분)은 생전에 감리가 챙겨줬던 옥수수 바구니 속에서 편지를 발견하고 이를 혜진(신민아 분)과 함께 읽었다. 그리고 두식은 혜진의 위로 속에 그동안 꾹 참아 눌러왔던 슬픔을 토해내듯 뜨거운 눈물을 흘리며 감리와 진짜 이별을 했다.

같은 시간, 마을 사람들 역시 감리와의 추억을 떠올리며 저마다의 방법으로 애도, 그 모습이 잔잔한 감동을 선사하며 보는 이들의 마음을 한껏 더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와 함께 혜진과 두식의 로맨스도 드디어 결실을 맺었고, 성현(이상이 분) 역시 왕작가(박예영 분)와 새로운 로맨스를 시작하게 되는 모습이 그려져 훈훈함을 자아냈다.

누구나 탐내는 임상 교수직 대신 공진의 유일한 치과 의사로 남기로 결정한 혜진은 두식의 가족이 되어주고 싶다는 생각에 그에게 프로포즈를 하기로 했다. 이는 두식 역시 마찬가지. 두 사람은 마치 짠 것처럼 같은 날 프로포즈를 준비했다. 혜진은 "현관에 우리 신발이 늘 나란히 놓여있으면 좋겠어, 나랑 결혼해줄래?"라는 말로 진심을 전했고, 두식은 예전에 혜진이 샀다가 중고월드에 팔았던 목걸이를 선물하며 "오늘을, 내일을, 모든 시간을 함께 살자"라는 말로 로맨틱한 프로포즈를 완성했다.

'갯마을 차차차'의 마지막은 공진 사람들이 총출동한 가운데 웨딩 촬영을 하는 혜진과 두식의 행복한 모습이 엔딩에 담기며 보는 이들까지 흐뭇한 미소를 짓게 만드는 설렘을 안겼다.

한편 '갯마을 차차차'의 후속으로는 오는 23일 오후 9시 '지리산'이 처음 방송된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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