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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환, 우울증 진단 후 응원 DM에 감사 "요즘 건강해…온기 느꼈다"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2021-10-17 10:17 송고
유재환 SNS © 뉴스1
가수 겸 프로듀서 유재환이 우울증 진단 후 이어진 응원에 감사함을 전했다.

유재환은 1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여러분 진짜 너무 따뜻하시다, 이렇게 DM(디렉트 메시지)이 쏟아져오다니"라며 "하나하나 다 답장드리려고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더더욱, 여러분 맘껏 보내달라"고 글을 올렸다.

그는 이어 "요즘 사실 저는 정말 건강하고 정신력도 최고조로 강하다"라며 "얼른 2022년이 오길 바랄 정도로 올해 준비해 놓은 것이 많아, 이 따뜻한 세상에 조금은 선한 영향력으로 나도 혹시 도움이 될 수 있을까, 기도를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일단 다음주 화요일에 방송하는 MBC 에브리원 '나를 불러줘'에서 엄청 건강해진 모습 한번 더 보여드리겠다"며 "다들 건강하시고, 세상이 이렇게 따뜻한 것이구나, 오늘 한파주의보 맞나, 착각을 주실 정도로 온기로 가득했다, 너무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에 딘딘, 슬리피, 김가연 등도 해당 게시글에 "재환이가 최고다" "재환이는 세계에서 제일 착한 동생"이라는 댓글을 달며 응원했다.

앞서 유재환은 지난 12일 방송된 TV조선(TV CHOUSN) '와카남'에 출연해 우울증과 공황장애를 겪고 있다고 고백했다. 정재훈 의사는 유재환에게 "우울증 진단 점수 23점 이상이면 중증으로 보는데 48점이 나왔다"며 "입원치료를 권하는 수준"이라고 했고, 유재환은 "누군가 스트레스 받는 이야기를 하면 저한테 그대로 느껴져 순간 공황발작 증세가 나타난다"고 털어놨다. 이후 누리꾼들은 유재환에게 응원의 DM을 보냈고, 이에 유재환은 감사 인사를 전한 것이다.

한편 유재환은 지난 2008년 가수로 데뷔했다. 이후 2015년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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