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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첫 통합형수능의 모든 것…막판정리 이렇게 하라

(서울=뉴스1) 정수영 기자, 정윤경 기자 | 2021-10-16 08:20 송고


"1교시 국어 영역에서 굉장히 어려운 문제가 출제됐다는 전제 아래, 실전 감각을 익힐 수 있는 모의고사를 많이 풀어보는 게 정신력 관리에 도움이 된다."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임성호 종로학원하늘교육 대표는 "수험생들이 1교시에서 어려운 문제를 푸느라 시간을 허비했을 경우 시험 전체를 잘 못 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1교시 때 정신력 관리가 특히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임 대표는 지난 1일 '수능 막판 대비법'과 관련해 "본인이 세운 학습계획을 차질 없이 실천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수능 준비"라면서 "계획을 얼마만큼 잘 소화했느냐의 여부가 수능 날 긴장도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했다.

올해는 처음으로 문·이과 통합수능으로 치러지는데, 통합형 수능이 문과 학생들에게 구조적으로 불리하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상황이다.

임 대표는 "문과생들이 국어·수학·영어 영역에서 점수 확보가 대단히 어렵다"며 "수능이 얼마 남지 않은 기간 동안 단기간에 학습 효과를 크게 볼 수 있는 영역은 사회탐구인 만큼, 문과 학생들은 사회탐구 학습 비중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임 대표는 또 올해도 코로나 사태 속에서 치러지는 시험이기 때문에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주문했다. "수능 시험이 끝나고 바로 다음 날부터 논술 시험이 진행된다. 수능 당일부터 약 2주간을 실질적인 시험 기간으로 봐야 한다"면서 "수험생들은 위험 인자에 노출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고 했다.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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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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