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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원주시ㆍ연세대 미래캠퍼스와 산‧학‧관 업무협약

지역 인재 활용, 지역상품권 보급 확대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2021-10-15 10:10 송고
카드형 원주사랑상품권 3종 디자인© 뉴스1
카드형 원주사랑상품권 3종 디자인© 뉴스1

한국조폐공사가 지역 인재를 활용해 지역사랑상품권(지역상품권) 보급 확대에 나선다.
 
조폐공사는 15일 원주시, 원주 연세대 미래캠퍼스와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한 산‧학‧관(産·學·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서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폐공사는 연세대 미래캠퍼스 재학생을 체험형 인턴으로 채용, 카드형 원주사랑상품권의 보급 확대와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서포터즈로 활용하게 된다. 체험형 인턴들은 지역상품권 관련, 민원 응대와 기술지원 등의 업무 수행을 통해 직장 경험의 기회를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조폐공사는 △군산시-군산대 △안동시-안동대 △아산시-호서대 등과 산‧학‧관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인재에 직장 생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 바 있다.

‘카드형 원주사랑상품권’은 가까운 농·축협 은행, 우리은행, 우체국을 방문하거나, 조폐공사 스마트폰 앱(App) ‘지역상품권 chak(착)’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조폐공사는 종이, 모바일(QR형), 카드형 상품권과 상품권 통합관리서비스 등 지역상품권 풀 라인업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반장식 사장은 “산‧학‧관 협약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며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cs42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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