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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메디칼, WHO 코로나19 진단키트 긴급사용승인 획득

(서울=뉴스1) 김태환 기자 | 2021-10-14 15:07 송고
케이에이치메디칼© 뉴스1

케이에이치메디칼은 자체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 'RADI COVID-19 Detection KIT'에 대한 세계보건기구(WHO) 긴급사용 허가를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진단키트는 전세계 공용 유전자증폭검사(PCR) 장비에서 사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세계보건기구 (WHO)의 협력기관인 FIND의 임상시험을 통해 민감도 100%, 특이도 100% 정확도를 입증했다.
결과 분석시간은 약 80분으로 브라질, 필리핀, 인도네시아, 유럽 CE 등 제품 인증도 받았다. 국내 인증은 진행 중이다. 국내에서 제품 인증을 완료할 경우 녹십자랩셀을 통해 공급한다. 

홍만형 대표는 "향후 세계보건기구(WHO) 긴급사용 허가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공고히 할 방침"이라며 "유니세프 (UNICEF), 세계보건기구(WHO)의 협력관계를 통해 코로나로 고통받고 있는 개발도상국의 진단시스템 개선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했다.


ca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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