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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측 김종민 "정권 재창출이 우리 갈 길…다시 마음 모아야"

"당무위원회가 최종적 절차"
"지지자 마음 돌리는 데 이재명 후보 역할 필요"

(서울=뉴스1) 권구용 기자 | 2021-10-14 09:34 송고
 더불어민주당 김종민 의원 2021.10.1/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당시 이낙연 캠프 정치개혁비전위원장을 맡은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4일 "민주당의 정권 재창출을 위해 힘을 모으는 길이 우리가 갈 길이니 다시 마음을 모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김종민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내 생각과 다른 결정이 날 수도 있지만, 그 결정 위에서 우리가 같이 공동체를 함께해 가자는 것이 민주주의의 원칙"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전날(13일) 민주당 당무위원회는 '사퇴 후보자 득표수 무효 처리' 유권해석 결과 이의제기를 수용하지 않기로 결론 내렸다.

김 의원은 일부 지지자가 당무위 결정에 반발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선 "당내의 법적 절차가, 당무위가 최종적인 절차"라며 "당내에서 최종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 노력을 했고 어떤 결론이든지 우리가 수용하겠다고 전제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내에서 우리 당원들까지도 함께하자고 말씀을 좀 드려야 될 것 같다"라면서 "그것(지지자의 반발)은 마음의 문제라 모든 행동을 다 누르거나 덮을 수는 없는 일"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분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큰 흐름이 바뀔 수 있도록 노력하는데 이낙연 대표의 역할도 필요하지만 이재명 후보의 역할도 많이 필요하다"라며 "경선 과정의 앙금들을 치유하거나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함께 해나가면서 해결해나가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차후 구성될 대선 선거대책위원회에 이낙연 전 대표의 합류 가능성에 대해선 "우리가 큰 의미에서 함께하기로 한 거니까 크게 쟁점이나 이견은 없을 것"이라면서 이 전 대표가 공동선대위원장 직을 맡을지에 대해선 "전적으로 이낙연 후보의 선택의 문제"라고 말했다.


inubic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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