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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재무장관 "인플레이션 주시하며 재정지원 지속할 것"

글로벌 최저 법인세율 15% 지지

(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2021-10-14 09:18 송고 | 2021-10-14 09:19 최종수정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회의 참석차 미국 워싱턴을 방문 중인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2일(현지시간) 세계은행(WB) 본부에서 데이비드 맬피스 총재와 면담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제공) 2021.10.13/뉴스1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들이 글로벌 최저 법인세 도입을 지지하며 인플레이션을 예의 주시하며 경제회복을 위한 재정지원을 지속할 것을 약속했다.

G20 재무장관들과 각국 중앙은행 총재들은 13일(현지시간) 워싱턴 DC에서 열린 회의를 마치고 채택한 코뮈니케(공동선언문)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G20 재무장관들은 코뮈니케에서 경제 회복이 "국가별로 여전히 격차가 크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들에 아직 취약하고 백신 접종 속도도 고르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어 재무장관들은 "경제 회복지속을 이어갈 것"이라며 "재정지원 조치들을 너무 일찍 회수하지 않으면서도 재정 안정성과 장기적 지속가능성을 유지하며 하방 위험과 부정적 여파로부터 경제를 지켜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플레이션에 대해서는 중앙은행들이 "면밀히 현재의 물가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재무장관들은 전했다. G20 코뮈니케는 "중앙은행들이 물가 안정을 포함한 책무를 다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일시적인 인플레이션 압박을 면밀히 살펴보고 정책 입장에 대한 분명한 소통에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적시했다.

또, 중소득 국가들이 앞으로 몇 개월 동안 코로나19와 싸우기 위한 수단이 부족한 상황을 해결할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이라고 G20 재무장관들은 밝혔다. 136개국이 합의한 최저 법인세율 15%에 대해서도 지지의사를 표명했다. G20 코뮈니케는 "새로운 법인세율은 2023년 세계적 수준으로 발효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shink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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