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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40.9% vs 이재명 35.9%…이재명 35.6% vs 홍준표 28.5%

[조원씨앤아이]차기 대선 후보 당선 가능성·후보 선호도 尹-李 '박빙'
野 후보 적합도는 윤석열 34.3% 홍준표 29.9% 유승민 12.4%

(서울=뉴스1) 손인해 기자 | 2021-10-13 16:06 송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왼쪽)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경선후보. ©뉴스1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차기 대선 양자 가상대결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3일 나왔다.

여론조사업체 조원씨앤아이가 스트레이트뉴스의 의뢰로 지난 9~11일 전국 유권자 1003명을 대상으로 '내년 대선에 윤석열-이재명이 맞붙는다면 누구를 지지하겠나'는 질문에 윤 후보는 40.9%를 기록, 이 후보(35.9%)를 오차 범위 내인 5%포인트(p) 차로 앞섰다.

이는 2주 전 대비 윤 후보는 0.5%p 상승, 이 후보는 3.6%p 하락한 결과다.

윤 후보는 광주·전라를 제외한 서울, 경기·인천, 대전·세종·충청, 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 강원·제주 등 전 지역에서 이 후보를 앞섰다.

연령별로 윤 후보는 60대 이상에서 이 후보를 크게 따돌렸고, 30대에서도 앞서 나갔다. 이 후보는 4050 세대와 20대에서 윤 후보보를 앞섰다.

이 후보와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의 가상 맞대결에선 이 후보가 35.6%로 홍 후보(28.5%)를 7.1%p로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이 후보는 경기·인천과 대전·충청·세종, 전라·광주, 부산·울산·경남 등에서 홍 후보를 앞섰다. 홍 후보는 서울, 대구·경북에서 이 후보를 웃돌았다.

연령대별로는 이 후보가 4050세대에서 홍 후보를 크게 앞섰다. 60대 이상에서도 이 후보가 홍 후보보다 높았다. 반면 2030 세대는 홍 후보를 지지했다.

이 후보와 홍 후보 간 격차는 남성보다 여성에서 크게 벌어졌다.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들이 지난 11일 오후 광주 서구 KBS광주방송국에서 호남권 합동토론회에 앞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원희룡, 유승민, 윤석열, 홍준표 후보. (국민의힘 제공) 

'차기 대선 후보들 중 지지후보와 관계없이 당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인물'로는 이 후보(36.3%)와 윤 후보(34.4%)가 선두 경쟁을 벌였다.

이어 홍 후보 12.6%, 민주당 경선에서 좌절한 이낙연 전 대표 8.9%가 뒤를 이었다.

여야 차기 대선 후보 선호도로는 윤 후보가 29.6%로 이 후보(29.1%)를 간발의 차로 앞섰다. 홍 후보 15.2%, 이 전 대표 11.5%다.

국민의힘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에선 윤 후보와 홍 후보가 각각 34.3%, 29.9%로 오차범위 내 접전인 것으로 나타났다. 뒤를 이어 유승민 후보는 12.4%, 원희룡 후보는 4.3%였다.

윤 후보는 대전·세종·충청, 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 강원·제주에서, 홍 후보는 전라·광주에서 상대 후보를 크게 앞섰다. 홍 후보는 특히 20대에서 44.1%를 기록하며 윤 후보를 26.6%p 앞섰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37%로 민주당(31.5%)을 9주째 앞섰다. 이어 국민의당 6.9%, 열린민주당 6.1%, 정의당 2.8% 순이다. '기타 정당'과 '없음·잘모름'은 각각 2.9%, 12.8%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 평가는 긍정 40.6%, 부정 57.1%로 긍·부정 평가 차이가 다시 두자릿수로 벌어졌다. 2주 전 조사 대비 긍정은 3.9%p 내린 반면 부정은 3.4%p 올랐다.

이번 조사 응답률은 3%며 방법은 유선 및 무선 RDD를 이용한 ARS 여론조사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 ±3.1%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s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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