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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한계령에 마을버스 ‘부릉’…하루 4회 운행

원통터미널 출발 노선, 관광객도 호응 예상

(인제=뉴스1) 김정호 기자 | 2021-10-13 11:04 송고
강원 인제 마을버스.(인제군 제공) 2021.10.13/뉴스1
강원 인제 마을버스.(인제군 제공) 2021.10.13/뉴스1

강원 인제군은 원통에서 한계령을 오고가는 마을버스를 오는 15일부터 운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마을버스는 북면 원통터미널에서 원통9리, 덕산리, 인제터미널, 필례약수, 한계령을 경유한 뒤 다시 원통터미널로 돌아오는 노선으로 운행된다.

노선에는 자작나무숲, 필례약수, 한계령, 장수대 등의 관광지가 포함돼 지역주민 뿐 아니라 관광객에게도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하루 운행 횟수는 4회이다.

한계령 노선 추가로 인제지역에서 운행되는 마을버스 노선은 11개로 늘었다.
인제군은 지난 2019년 12월 마을버스를 개통한 뒤 점차 노선을 확대해왔다.

인제군 관계자는 “1000원 단일요금과 무료환승제 등 주민이 체감하는 대중교통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k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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