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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구미 문화도시 시민포럼·시민 100인 테이블' 5차례 개최

(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2021-10-13 11:05 송고
'구미 문화도시 시민포럼·시민 100인 테이블' 포스터/© 뉴스1
'구미 문화도시 시민포럼·시민 100인 테이블' 포스터/© 뉴스1

경북 구미시는 20일부터 12월 1일까지 5회에 걸쳐 '구미 문화도시 시민포럼 , 시민 100인 테이블'을 개최한다.
구미시의 문화적 가치를 새롭게 창출하고 시민이 행복한 문화도시를 만들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들과 함께 문화도시를 이해하고 공감하며 문화도시 구미의 미래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섯 번에 걸쳐 진행되는 포럼은 문화도시 전문가와 활동가를 초청해 문화도시를 주제로 한 강연을 연 뒤 자유로운 토론을 이어간다.
  
첫 번째 포럼은 20일 구미 성리학역사관 야은관에서 문화도시 지정 및 지원방안 연구의 책임연구자로 활동한 조광호 독립연구자가 '문화적 관점에서 바라본 도시. 문화도시' 주제로 강연하고 시민들과 토론한다.

두 번째 포럼은 29일 구미시립중앙도서관 강당에서 강원재 영등포 문화재단 대표가 영등포의 문화도시 사례를 중심으로 한 '문화도시와 지역문화 공론화장' 주제로 진행된다.  

세 번째는 11월 3일 소극장 ‘공터다’에서 지금종 강릉시 문화도시지원센터장이 '문화도시로 가는 길. 시민참여와 거버넌스' 주제의 이야기를 펼칠 예정이다.

네 번째는 11월 17일 새마을운동테마공원 글로벌관 다목적홀에서 '시민들의 역할과 관계망으로 도시의 문화를 만드는 칠곡'을 주제로 서민정 칠곡군 문화도시지원센터장이 포럼을 진행한다.
마지막 포럼은 12월 1일 구미시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신동호 코뮤니타스 대표, 김영현 전 지역문화진흥원장과 함께 '구미, 문화도시로의 가능성을 말하다' 주제로 열린다.

포럼은 문화도시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회차별로 선착순 사전접수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는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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