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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상장 바이오기업 3분기 시총 평균 8~12% ↓…모더나는 65% ↑

4분기 업계 M&A 증가 가능성 기대

(바이오센추리=뉴스1) 성재준 바이오전문기자 | 2021-10-12 17:17 송고 | 2021-10-12 17:24 최종수정
© AFP=뉴스1

지난 3분기 미국 내 바이오 상장사 대부분의 시가총액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바이오센추리는 자체분석 결과 12일(현지시간) 지난 3분기 미국 내 바이오 상장사들의 시가총액이 평균 8~12% 하락했다고 밝혔다.

바이오센추리에 따르면 시가총액 100억달러(약 12조원) 이상 기업들의 경우 평균 8% 하락했다. 51개 기업들 중 18개 기업은 오히려 시가총액이 증가했으며 33개 기업들은 감소했다. 시가총액 100억달러 기업들 중 가장 큰 상승률을 기록한 기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제조사인 모더나였다.

모더나는 해당 기간 중 시가총액이 65% 증가하며 총 1553억달러(약 186조2823억원)를 기록했다.

이스라엘의 대형 제약사 노보큐어가 해당 기업군 중 가장 큰 폭의 감소를 기록했다. 노보큐어는 지난 6월 30일 기준 약 229억9000만달러(약 27조5880억원)를 기록했으나 9월 30일 약 120억4000만달러(약 14조4480억원) 규모로 감소했다.

50억달러(약 5조9975억원)에서 99억달러(약 11조8750억원) 규모 기업들의 평균 시가총액은 10% 감소했다. 스웨덴의 희귀질환 치료제 개발기업 스웨디시 오펀 바이오비트럼이 55% 증가해 84억달러(약 10조758억원)를 기록했으며 미국 아펠리스 파마수티컬스가 44% 감소해 29억달러(약 3조4785억원)를 기록했다.

10억달러(약 1조1995억원)에서 49억달러(약 5조8775억원) 규모 기업들의 평균 시가총액은 12% 감소했다. 80개 기업의 시가총액이 상승한 반면 119개 기업이 감소했다. 미국 아다지오 테라퓨틱스가 148% 증가해 47억달러(약 5조6376억원)를 기록했으며 세레스 테라퓨틱스가 71% 감소해 6억3800만달러(약 7652억원)를 기록했다.

5억달러(약 5997억원)에서 9억9000만달러(약 1조1875억원) 규모 기업들의 평균 시가총액은 9% 감소했다. 76개 기업의 시가총액이 상승한 반면 136개 기업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이베릭바이오가 196% 증가해 17억달러(약 2조391억원)를 기록했으며 아델릭스가 82% 감소해 1억3610만달러(약 1632억원)를 기록했다.

2500만달러(약 299억원)에서 4억9900만달러(약 5985억원) 규모 기업들의 평균 시가총액은 12% 감소했다. 221개 기업의 시가총액이 상승한 반면 540개 기업이 감소했다. 미국 립 테라퓨틱스가 258% 증가해 3억5000만달러(약 4198억원)를 기록했으며 미국 포르테 바이오사이언스가 90% 감소해 4170만달러(약 500억원)를 기록했다.

바이오센추리는 기업 시가총액 하락으로 4분기 중 인수합병(M&A) 체결이 증가할 수 있는 여건이 무르익고 있다며 지난달 미국 정부가 발표한 약가 정책 관련 문제가 해결될 경우 (업계 내) 불확실성도 줄어들 것이라고 기대했다.

◇상단의 배너를 누르시면 바이오센추리 (BioCentury)기사 원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뉴스1 홈페이지 기사에 적용)



jjs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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