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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예약 싸게 해줄게" 40대女 선입금 받고 잠적…피해자 속출

피해자 현재까지 100여 명, 피해 금액 수십억원 추정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2021-10-08 13:09 송고 | 2021-10-08 13:14 최종수정
© News1 김초희 디자이너

골프장 예약을 싸게 해주겠다고 속여 돈만 받아 가로챈 40대 여성이 잠적하면서 피해자가 속출하고 있다.

8일 경찰과 피해자 등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부터 울산을 비롯한 경상권역에서 골프장 예약을 싸게 해주며 신뢰를 쌓았다.

이후 A씨는 5~10회권을 사면 더 싼 가격에 예약을 해주겠다고 속여 금액을 늘리는 수법으로 1인당 수백만원에서 많게는 수천만원을 받아 챙겨 이달 초 잠적했다.

울산과 부산·포항 등 전국의 피해자는 현재까지 100여 명, 피해 금액은 수십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이날까지 같은 건으로 30여 명이 울산 중부경찰서·남부경찰서 등에 고소장을 내 피해 규모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역 골프 관련 커뮤니티와 카페 등에는 사기 피해 관련 글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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