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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란, ♥이준혁과 애정전선 이상無…"난 널 이렇게 귀엽게 그렸어"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2021-10-08 11:51 송고 | 2021-10-08 13:08 최종수정
클래지콰이가 . © News1star/ 플럭서스뮤직
클래지콰이가 . © News1star/ 플럭서스뮤직

가수 호란이 연인 이준혁과의 여전한 애정을 과시했다.

8일 호란은 자신의SNS를 통해 "연애 초기에 샤론이 그린 나의 모습을 최근 다시 발굴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그림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근육질 몸매에 어딘가 싸우러 갈것 같은 여성의 투기 넘치는 모습이 겨 있다.

이준혁의 투박하지만 디테일한 그림에선 호란을 향한 사랑스러운 애정을 느낄 수 있다.

이에 호란은 "대학생도 아닌데 개강해 보입니다. 게다가 오른손 그리고 귀찮아져서 왼손은 그냥 후려버린 정황이 생생하군요. 한군데만 신경 썼네 한군데만. 나는 니를 이렇게 귀엽게 그렸는데 말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머리 자른 거 인증샷 올리고 싶은데 요즘 화장을 통 못하고 있어서 사진을 못 찍고 있음. 커트와 단발 사이 어딘가의 길이고 파마한 상태입니다. 곧 올릴게요. 아마도"라고 근황을 전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애정 표현을 너무 티나게 하시네요", "결혼까지 꼭 이어지시길 바랍니다", "너무 멋진 커플"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호란은, 2004년 혼성 그룹 클래지콰이로 데뷔해 개성 있는 보컬과 곡 소화력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또한 그는 2019년 MBN 예능프로그램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 출연해 기타리스트 이준혁과 열애 사실을 공개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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