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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고객만족도 조사서 항공부문 7년 연속 1위

방역프로그램·국제선 관광비행 기획 등 높은 평가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2021-10-08 08:26 송고
아시아나항공 항공기© 뉴스1
아시아나항공 항공기© 뉴스1

아시아나항공은 '2021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조사에서 7년 연속 항공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KCSI는 국내 산업의 각 산업별 상품, 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만족도를 나타내는 종합 지수로 매년 객관적인 평가를 거쳐 고객들이 선호하는 브랜드를 발표해 왔다.

항공부문의 고객만족도 조사는 만 18세 이상 64세 미만 국내선 탑승객을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됐다. 조사기간은 2021년 4월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 약 4개월간이다.
아시아나항공은 △ASIANA CARE+ 통합 방역·예방 프로그램 등 코로나19 대비 고객 안전 확보 △A380 국내외 관광비행 상품 등 고객 니즈를 반영한 서비스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코로나19로부터 일상으로의 복귀를 기원하며 항공여행의 추억을 제공하고자 무착륙 관광비행을 꾸준히 기획했다"며 "9월에는 국내선 여행에 면세쇼핑을 접목한 김포~제주 국제선 관광비행도 진행했다"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은 KCSI 조사가 1995년 항공부문 평가를 시작한 이래 총 26회 평가 중 23차례 1위를 달성했다. 지난 4월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국가고객만족도(NCSI)'조사에서도 국내항공 부문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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