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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의회, 임시회 폐회…15개 사업장 현장방문 결과 보고서 채택

조규철 행정사무감사 위원장 등 특별위원 구성

(전북=뉴스1) 박제철 기자 | 2021-10-07 17:04 송고
전북 고창군의회 제283회 임시회가 10일간의 의사일정을 마치고 7일 폐회했다. 최인규 의장이 인삿말을 하고 있다. © 뉴스1
전북 고창군의회 제283회 임시회가 10일간의 의사일정을 마치고 7일 폐회했다. 최인규 의장이 인삿말을 하고 있다. © 뉴스1

전북 고창군의회 제283회 임시회가 10일간의 의사일정을 마치고 7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민규 의원이 대표발의한 ‘고창군 리의 하부조직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경신 의원이 대표발의한 ‘고창군 화재 피해주민 지원 조례안’, 조규철 의원이 대표발의한 ‘고창군 한빛원전 범군민 대책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 총 16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고창군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모양성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고창 스포츠 타운 조성사업', '고창일반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 '고창읍 공영주차타워 조성' 등 군정 주요사업장 15개소를 현장 방문하고 문제점과 개선방안 등을 담은 현장방문 결과 보고서를 채택했다.  

또 2021년도 고창군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도 구성했다. 

위원장에 조규철 의원, 부위원장에 진남표 의원을 각각 선임하고,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채택했다.     
행정사무감사는 11월 개회 예정인 제 2차 정례회 기간(9일간)에 열리며 지난 2019년 1월부터 2021년 10월까지 3년간 고창군청 21개 부서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최인규 의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의회가 지적한 군정 주요사업들의 문제점과 대안을 군정 업무에 적극 반영해 달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군민의 불편함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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