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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와이프' PD "현실에 현미경 들이대…풍자와 웃음 가미"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2021-10-04 14:25 송고
KBS © 뉴스1
KBS © 뉴스1
'국가대표 와이프' 최지영 PD가 극에 현실적인 걸 녹였다고 했다.

4일 오후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KBS 1TV 새 일일드라마 '국가대표 와이프'(극본 김지완, 연출 최지영) 제작발표회에서 최 PD가 드라마에 대해 설명했다.

최 PD는 "강남, 서초를 키워드로 집과의 대화를 나눠보면 어떨까 했다. 가족들의 이야기를 디테일하게 묘사해보면 어떨까, 현재에 현미경을 들이대보자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간 비현실적 상황을 가진 드라마가 많았다면, 이번에는 재미를 주되 현실에 가깝게 드라마를 만들어보자 했다"라며 "여기에 소소한 일상에 풍자와 웃음 가미해 재미를 주자 싶었다"라고 기획 의도를 전했다.

한편 '국가대표 와이프'는 강남의 내 집 마련을 통해서 삶의 클래스를 올리려는 서초희의 고군분투를 그린 휴먼 가족 드라마다. 4일 오후 8시30분 처음 방송된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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