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일 "위대한 당을 따라 신심 드높이 시작한 이 진군 자랑스럽고 떳떳한 승리의 보고로 결속하리라"며 당 결정 관철을 위한 내부 결속을 독려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
올해 새 국가경제발전 5개년 계획을 수립한 북한이 첫해 성과 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관건적인 해의 마지막 분기만 남았다"라며 분위기를 다졌다.
2일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3면에 걸친 특집기사를 통해 올해 경제 성과 도출을 위한 '투쟁'이 "당의 존엄사수전, 권위보위전"이라고 규정했다.신문은 새 경제발전 정책을 채택한 올해 1월 당 대회를 상기하며 "당 대회 결정은 당이 혁명과 인민 앞에 한 서약이며 위대한 우리 인민이 당 중앙위원회에 준 지상의 명령"이라고 강조했다.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일 "위대한 당을 따라 신심 드높이 시작한 이 진군 자랑스럽고 떳떳한 승리의 보고로 결속하리라"며 당 결정 관철을 위한 내부 결속을 독려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
이어 "이 명령은 그 어떤 엄혹한 시련이 막아나서도 추호도 드팀없이 무조건 지키고 실천해야 한다"라며 "당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여야 존엄 높은 우리 당의 권위를 지키고 우리식 사회주의의 위상을 힘있게 떨쳐나갈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신문은 이밖에도 "천금 같은 일각일초"를 언급하며 모두가 각자의 지난 시간을 총화해 남은 기간 성과 도출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해야 한다고 당부하기도 했다.또 '어려운 조건', '난관', '모든 것이 부족하다' 등으로 현재의 상황이 쉽지 않음을 시사하면서도 이를 '무조건성, 철저성, 정확성'으로 극복해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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