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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28일 27명 신규 확진…19명 접촉감염

(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2021-09-28 18:18 송고 | 2021-09-28 18:41 최종수정
추석 연휴 마지막날인 22일 오전 울산 남구 문수축구경기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2021.9.22/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추석 연휴 마지막날인 22일 오전 울산 남구 문수축구경기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2021.9.22/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울산에서 부산 장례식장 발 집단감염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7명이 추가돼 지역 누적 확진자는 5138명으로 늘었다.
28일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2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지역 5012~5138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5113번, 5122번, 5125~5127번, 5130번, 5132~5133번 등 8명은 발열과 기침 등의 유증상자로 현재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이다.

나머지 19명은 모두 기존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이들 중 5119번은 부산 장례식장 발 27일 확진자인 5098번와 접촉으로 감염됐으며, 관련 누적 확진자는 17명이다.
5112번, 5122번, 5133번은 각각 서울 양천구와 경기도 용인, 경남 양산 확진자와 접촉으로 27일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됐다.

구·군 별로는 중구 9명, 남구 4명, 동구 6명, 북구 4명, 울주군 4명이다.

울산시 방역당국은 확진자의 거주지를 방역하고, 역학조사를 통해 추가 동선과 접촉자가 있는지 파악하고 있다.


kky0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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