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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오늘 80명 확진…양산 의료기관·김해 외국인 음식점 집단감염 계속

김해 29명, 양산 20명 등 도내 10개 시군서 발생

(경남=뉴스1) 강정태 기자 | 2021-09-28 17:14 송고
지난 23일 오전 경남 창원시 소재 창원파티마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지어 대기하고 있는 모습.© 뉴스1 강정태 기자
지난 23일 오전 경남 창원시 소재 창원파티마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지어 대기하고 있는 모습.© 뉴스1 강정태 기자

경남도는 28일 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0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김해 29명, 양산 20명, 거제 12명, 창원 10명, 진주 3명, 거창 2명, 사천·밀양·함안·창녕 각 1명이다.
가족·지인·직장동료 등 기존 도내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신규 확진자는 16명이며, 수도권 등 다른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는 7명이다.

3명은 해외입국자이며, 감염경로 조사자는 18명이다.

양산 의료기관 관련 19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누적확진자는 92명이다.
김해 외국인 음식점Ⅰ과 관련해 15명이 추가돼 관련 누적 확진자는 78명이 됐다.

김해 외국인 음식점Ⅱ와 관련해서도 2명이 추가되면서 누적확진자는 27명으로 늘어났다.

최근 같은 시간대 확진자 수는 △22일 26명 △23일 34명 △24일 42명 △25일 72명 △26일 94명 △27일 59명 △28일 80명으로, 전날 확진자가 감소했다가 이날 다시 증가했다.

이날 오후 5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1만1342명이 됐으며, 현재 557명이 입원, 1만752명 퇴원, 33명이 사망했다.


jz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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