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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국 "사람 만남 싫어 7년째 산속 생활…가족과 1년 연락 끊기도"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2021-09-27 11:11 송고 | 2021-09-27 11:53 최종수정
TV조선 '스타다큐-마이웨이' 방송 화면 갈무리 © 뉴스1

이혼 후 7년째 산에서 칩거하고 있는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송종국이 속내를 털어놓는다.

지난 26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마이웨이'에서는 한일월드컵 4강의 주역 송종국의 모습이 담긴 예고편이 공개됐다.

영상 속 송종국은 축구 교실을 운영하며 강원도 홍천 산골에서 홀로 지내고 있는 송종국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송종국은 월드컵 4강 당시를 떠올리며 "아무나 이렇게 정 가운데에 서 있을 수는 없다"라며 사진 속 히딩크 전 축가 국가대표팀 감독 옆에 서 있는 자신의 모습에 대해 자랑스러워했다.

절친인 설기현도 깜짝 출연해 "성실하고 재능있는 훌륭한 선수였다"라고 그의 선수 시절을 떠올렸다.

특히 이날 예고편 속 송종국은 축구 선수 은퇴와 산속 생활을 택한 이유에 대해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모든 것이 의미가 없어졌다.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았다. 사람 만나는 것 자체가 정말 싫더라,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1년 정도 아예 연락을 안했다. 자격이 없는 행동이었으니까"라고 간접적으로 가족들을 언급하며 눈물을 보였다.

앞서 송종국은 MBN '특종세상'에는 강원도 홍천의 깊은 산골에서 자연인으로 살아가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공개했다.

당시 송종국은 돌연 잠적 후 홍천의 깊은 산 중턱에서 약초를 캐고 배달 일을 하며 지내는 근황을 공개해 큰 화제가 됐다.

한편 송종국은 2006년 탤런트 출신인 박연수와 결혼했으나 9년 만인 2015년 합의 이혼했다. 딸과 아들은 현재 전 부인인 박연수가 키우고 있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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