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강원 오후 5시까지 27명 신규 확진…전날보다 12명↓

원주 인력사무소발 1명 늘어 누적 18명
속초 유흥업소 집단감염은 추가 발생 없어

(강원=뉴스1) 김정호 기자 | 2021-09-26 17:25 송고
강원 원주시 방역대책수습본부.(뉴스1 DB)
강원 원주시 방역대책수습본부.(뉴스1 DB)

26일 강원도내에서는 코로나19 감염이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 신규 확진자가 27명 발생했다.

강원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도내에서는 원주 7명, 춘천 4명, 강릉 3명, 동해 2명, 속초 2명, 평창 2명, 철원 2명, 삼척 1명, 홍천 1명, 횡성 1명, 정선 1명, 양양 1명 등 12개 시‧군에서 총 27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이는 전날 동시간대(39명) 대비 12명 적은 수치다.

도내 누적 확진자 수는 6346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원주에서는 인력사무소 집단감염과 연관이 있는 확진자 1명이 추가됐다.
이로써 인력사무소발(發) 누적 확진자 수는 28명으로 늘었다.

이날 속초 유흥시설발 확진자는 추가로 나오지 않았다.

유흥시설발 확진자는 지난 24일 이후로 이틀째 발생하지 않아 이와 관련된 누적 확진자(46명)는 변동이 없다.

춘천 신규 확진자 4명 중 2명은 타 지역 확진자와 접촉했고, 1명은 외국인이다.

나머지 1명은 감염경로가 불분명하다.

이날 0시부로 삼척시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에서 3단계로 올렸다.

3단계 적용 기간은 내달 3일까지다.

속초시는 27일 0시부터 내달 3일까지 거리두기를 최고 수준인 4단계로 격상한다.

강원 속초해양경찰서 방역활동 모습.(뉴스1 DB)
강원 속초해양경찰서 방역활동 모습.(뉴스1 DB)



kjh@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