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학습 E-배움터 홈페이지 화면.(증평군 제공) © 뉴스1 |
충북 증평군이 코로나일상(위드 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평생학습 E-배움터'를 개설했다.
26일 군에 따르면 코로나19 시대 온라인 교육환경에 맞춰 주민의 디지털 역량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평생학습 E-배움터는 군민 누구나 인터넷으로 학습하도록 다양한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어학, 컴퓨터, 자격증과정, 문화교양, 생활, 건강 등 평생학습 6개 분야 500여개 강좌로 교육과정을 구성했다.
공인중개사, 직업상담사, 한자능력검정시험 등 전문자격과정과 정보통신(IT)분야 자격과정, 영어·중국어·일본어 등 외국어 교육가정도 수준별로 나눠 운영한다.
평생학습 E-배움터는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 회원가입 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학습에 필요한 프로그램과 부교재도 무료로 내려 받아 활용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평생학습 E-배움터는 시간·공간적 제한을 극복한 코로나일상 시대 필요한 맞춤형 교육 공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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