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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으로 치료를 받던 60대 남성이 숨졌다.25일 충북도에 따르면 진천에 사는 A씨는 지난 14일 증상을 보인 뒤 16일 청주의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충북대학교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A씨는 입원 9일 만인 25일 오전 숨졌다.
그는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한 뒤 코로나19에 확진된 것으로 전해졌다.
방역당국은 코로나19 사망 장례 지침에 따라 A씨의 장례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충북의 코로나19 관련 누적 사망자는 1명이 늘면서 75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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