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광주문화재단-기아타이거즈 '문화가 있는 날'…26일 합창 공연

오후 1시30분 SSG랜더스전 앞서 샤오씽싱어린이합창단
가수 송가인 시구 예정

(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2021-09-25 07:02 송고
지난 4월9일 오후 광주 북구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2021 프로야구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진행되고 있다. 2021.4.9/뉴스1 © News1 황희규 기자
지난 4월9일 오후 광주 북구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2021 프로야구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진행되고 있다. 2021.4.9/뉴스1 © News1 황희규 기자

광주문화재단과 기아타이거즈는 9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해 오는 26일 오후 1시30분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SSG랜더스전에 앞서 '샤오씽싱어린이합창단'의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샤오씽씽어린이합창단은 광주문화재단의 2021생활문화동아리지원 단체로 광주 초등학생들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성악과 중국어의 이해를 바탕으로 한·중 양국의 노래를 부르며 문화 교류에 일조하고 있다.

합창단은 이날 도전하는 용기와 희망을 담고 있는 '꿈꾸지 않으면'과 함께 고난을 이겨내고 희망을 찾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마법의 성' 두곡을 부른다.

재단은 기아타이거즈 홈경기가 있는 매월 마지막 주 문화예술 공연을 진행, 야구팬들에게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지역 예술인에게도 열린 창작활동의 장을 제공한다.

이날 가수 송가인씨가 승리 기원 시구자로 참여해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예정이다.


breath@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