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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일자산공원,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새단장

산책로·시설물 재정비…경관형 수경시설도 설치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2021-09-24 08:14 송고
일자산공원 내 정비된 수경시설 전경(강동구 제공).© 뉴스1
일자산공원 내 정비된 수경시설 전경(강동구 제공).© 뉴스1

서울 강동구는 일자산공원 내 노후하고 훼손된 시설물을 재정비했다고 24일 밝혔다.
일자산공원 잔디광장에 만남의 장소로 불리던 야외무대를 확장하고 경관형 수경시설과 노후‧훼손된 산책로와 시설물 재정비, 캠핑장 안전울타리 설치 등을 진행했다. 

경관형 수경시설에는 다양한 연출의 노즐과 쿨링포그, 야간 경관 향상을 위한 조명을 설치했다. 상부에는 수경시설을 가까이서 즐길 수 있는 관망데크가 설치되어 주민들의 볼거리가 더욱 풍성해졌다.

수경시설 주변에는 토종의 수수꽃다리와 배롱나무의 신품종인 핑크벨벳을 비롯해 실버달러, 레드바론 수국을 심어 계절별로 형형색색의 꽃들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노후한 시설물과 기반시설을 정비해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도심 속에서 휴식하며 힐링할 수 있는 공간들을 조성했다"며 "일자산공원에 방문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치유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junoo568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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